5천만 국민요리 - 요안나의 제철 재료 밥상
이혜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월
품절


전 지금 결혼 4년차에 접어드는..

전업 주부인데도 불구하구..

아직까지 할줄 아는 음식이 손에 꼽힐 정도이며..

맛 또한 그때 그때 달라진답니당..^^;;

신혼때야 뭐든 맛있을 때니 별말이 없던 울신랑..

결혼 2년차에 접어들면서부터 어느날 저를 불러 앉히더니..

애절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며 한마디 하더군용..!!

자기가 학원비는 대줄테니 요리 학원 좀 댕기라구..ㅠㅠ;;

저두 저의 심각성을 느꼈기에..

정말 다닐려구 굳게 마음을 먹구 있었는데..

덜컥 울우주를 갖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다지용..ㅋㅋ

비록, 요리 학원은 못다녔지만..

제 자비로 요리책을 사서 몇번의 실패를 거듭한 결과..

지금은 김치째개 하나만큼은 마누라가 해준게 최고로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신랑 덕분에..

너무 자주 해먹다 보니 이젠 요령이 생겨..

김치째개 하나는 눈감고도 한답니당..ㅎㅎ

항상 저만의 레시피대로만 하다가..

이번엔 이 책에 나오는 레시피도 참고하면서 했더니..

더 깊은맛이 나고 맛있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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