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책쓰기 (저자 특강 초대권 수록) - 고객을 불러오는 콘셉트 기획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여 살고 있다. 언택트 시대는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온라인 시장을 보다 활성화하였고, 우리의 삶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온라인으로 각종 생활용품을 주문하고,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언택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콘택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즉, 내가 필요한 사람들이나 정보를 찾아 양질의 콘택트를 하고자 한다. 현재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대중이 원하는 양질의 콘택트를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로서 저자는 책을 쓰는 것이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필을 보면, 그들이 쓴 책을 통해 어느 분야의 유명인인지 우리는 판단하게 된다. 즉 책을 통해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게 되고, 어느 분야에 대한 콘택트가 필요할 때, 우리는 책을 통해 누구와 연결되어야 할 지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책을 쓴다는 것은 간단한 일기를 쓰는 것과 이렇게 서평을 쓰는 것과 다르다. 즉, 200페이지 이상의 내용을 오로지 하나의 주제로 적어 내려가는 그 주제에 대한 나름의 생각과 가치관, 지식이 없다면 불가능한 내용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책을 쓴 사람을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잘못 생각해 온 것이, 바로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모두는 어느 분야의 전문가임을 말해주고 싶어 하며, 우리 개개인이 가진 전문성을 찾아보고, 발견하여 그것을 책을 써보라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가능하다면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전문성을 통해 누군가의 문제해결을 돕는 내용이라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평범한 우리가 책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도록 책을 쓰는 절차나 방법도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당장이라도 책을 써서 2~3개월 만에 초고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우리는 앞서 언급한대로 코로나라는 펜데믹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름의 무기를 장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 무기로써 자신만의 책 쓰기를 권하고 싶고, 이 책을 통해 동기유발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