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 - 성공으로 가는 문화 마케팅 전략
더글라스 B. 홀트 지음, 윤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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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영어를 통해, 정보의 원천을 빠르게 습득하고, 자신의 연구에 적용해보는 것같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마케팅 리서치 업계의 오래된 경력자가 옮긴 ' 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 '는 어떤 책일까? 나는 쉽게 생각해 마케팅 원리에서 '신화'를 더했다고 말하고 싶다. 경영학 전공자 뿐만 아니라, 경영학 교양을 들은 분들은 타깃분석부터 포지셔닝 등의 프레임워크를 상당히 배운다. 그러나, "어떻게?"라는 적용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가지고는 한다.




이번 책을 읽으며, 아이코닉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보며, 역사적 기록에 대한 광범위적 조사가 어떻게 전략으로 연결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떄로는 아이코닉 브랜드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역으로 아이코닉 브랜드는 우리 주변에 항시적으로 있었다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자료를 기반한 이론 해석들을 살펴보며, "내가 아직 부족함이 많구나"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마케팅 관리자라면, '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상품/서비스의 브랜드를 고민해보고, 신규 아이디어 적용 및 개선점을 착안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모든 일을 고려할때, "시대적 신화는 어땠을까?"라며, 히스토리를 다시금 고려해보려고 한다. 알고 있지만, 깊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독서 시간 이었다. 그리고 배움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얼마나 작은사람인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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