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수<ETF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축이라는 수단으로 돈을 불릴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윤재수님의 주식투자 무작정따라하기를 보며 주식투자에 입문하며 재테크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나온 ETF무작정따라하기도 역시 신뢰가 무한^^
주식시장이 불안함에 따라 실적이 좋지 않아 ETF로 조금은 안정적인 수입과 함께 재테크를 잘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주식을 공부해도 모르겠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이 기이한 현상을 나만 그런가?

그런의미에서 주식은 나의 길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런 고민만 하고있지 말자!!

공부하자!!공부!!

 

워낙 생소한 용어,,ETF가 뭐야?

으잉?ETF의 어머니, 인덱스 펀드라니..이건 또 무엇?

역시 무한 신뢰하는 윤재수님의 ETF 무작정 따라하기..

용어에 대해서 한줄한줄 다 설명해 주신다.

 

첫째마당에서는 인덱스펀드에 관한 설명과 장기투자에서 인덱스펀드가 주식형펀드보다 강자인 이유를 설명한다. 바로바로~~~~ 인덱스펀드는 비용이 일반펀드의 비용보다 더 저렴하다고!!! 일반펀드의 비용은 연1.5%~3%, 인덱스펀드의 비용은 연 0.35~1.5%, 그런데!!

ETF는 더욱 낮아서 0.15%~0.5%

! ..주식하지 말고 인덱스펀드할까? 아니,,,ETF를 해? 고민을 해본다.

 

두 번째 마당에서는 ETF가 무엇인지 용어설명을 시작으로 ETF가 개인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6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세계가 지금 ETF를 주목하는것에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거라교? 이유가 뭐야뭐야~~???

첫 번째, 적은 금액으로 우량주에 분산투자할수 있고!!

두 번째,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고 거래시 거래세도 없다. 으잉? 정말? 수수료도 거래세도 없다고? 정말 너무 좋은거 아님?? 점점 끌린다..ETF

세 번째, 투자수익률에서 유리하다고? 어떻게? ETF는 시장방향만 판단하면 되니까 투자판단이 쉽고 위험이 낮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나 장기투자라면 방향성마저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상적인 투자형태는 ETF50%이상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윤재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얏호~!! 이해가 쏙쏙~!!

6가지이유를 다 이야기 하기도 전에 벌써 ETF에 매료되어간다..

 

세 번째 마당에서는 실전으로 도입!!

ETF투자, 매매부터 따라해보는 편으로 정말 왕왕초보도 따라할 수 있도록 책을 보며 따라하면 완성되는 프로그램!!

윤재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ETF투자자가 꼭 지켜야할 투자계명 5가지를 제시한다.

ETF를 정확히 알고 투자할 것, ETF로 손해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목표수익률을 낮춰라, 단기등락에 신경쓰지 마라, 계좌를 관리하라(계좌의 평가금액을 확니해보고 종목별 지중을 점검해본다)

,,, 주식이랑 비슷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ETF인가?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공부다.

아직 ETF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그러나 점점 시도해보고 싶어지는 마음,,

 

넷째마당에서는 내 입맛에 맞는 ETF종목 고르기~

후훗~~평소 내가 좋아하는 게 뭐가 있었지?하며 이런것도 있었구나~하며 관심종목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다섯째 마당에서는 고수익을 위한 ETF매매시점에 대해 알아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주식이랑 비슷한데?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기본을 모르면 투자를 선뜻할 수 없는 것처럼,,

매매시점은 머릿속에 콕! 박히도록 외워둬야 할 거 같다.

그리고 경제요인으로 증권시장 대세 판단하는 법을 일러주는데..역시~~기초를 다지는 묵직함!!

증권시장의 대세를 판단하는 기준(주식투자에 대한 초과기대수익률, 경제성장률, 경상수지)과 대세전환을 판단하는 방법(경기가 좋아지고 기준금리상승, 환율하락,외국인매수,주가 정배열)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데 너무 쉽게 설명해주어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투자이기에 손해가 없을 수 없으니 위험을 알고 투자하라는 윤재수님의 말씀!!

 

투자공부한다고 생소한 ETF를 알아보고자 읽었는데 이거,,주식보다 괜찮은건가?

결국 판단은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자산을 지키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까..

위험한 주식보다는 조금은 더 안정적인 ETF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 책만 읽은 상태라..

너무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책에 쓰여져 있어 생소한 투자공부에 더욱 재미를 안겨주어 윤재수님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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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결정적 토익 스피킹 입문
김소라 지음 / PUB.365(삼육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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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신토익스피킹/저자 김소라

 

영어단어의 발음을 한글로 적어주어 더욱 발음에 신경쓰게 되고 음성으로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유형별로 전략을 다지고 파트별 유형과 답변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가 진단 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얼마나 잘 해내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구성한 점이 제 마음에 쏙~듭니다.

참고로 저는 토익스피킹 처음으로 접하는 거라서 이 책의 구성이 제게 딱이네요..

책의 페이지마다 색깔별로 구성되어있어 책을 보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핵심적인 요약처럼 보여 집중력있게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깔끔한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21일을 기준으로 학습플랜이 짜여있어 한달이내에 토익스피킹 실력을 꾸준히 늘려갈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깁니다.또한 21일 플랜은 복습플랜도 함께 있어 학습효

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늘 하는 목표가 올해는 영어를 잘 하고싶다..라는 막연함을 버리고 진심 2020년에는 토익스피킹을 통해 나의 영어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는 강한 의무감이 듭니다.

영어라는 족쇄와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머리속에만 맴도는 단어들을 말로 꺼내는게 쉽지 않네요.

2020년에는 초보탈출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으로 도움받고 싶어 공부합니다. 제발 영어스피킹 잘하게 해주세요~~하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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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읽는 손자병법 - 한 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 읽고 세상 이치를 꿰뚫는다
노병천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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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읽는 손자병법/.그림 노병천

 

손자병법이라는 책을 어렵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용기내어 읽어보고자 한다. 요즘 생각하는 것들이 복잡해져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해서 손자병법을 통해 삶의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이 책의 저자는 40여년동안 15000번을 읽고 현재는 손자병법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손자병법을 세계화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대단..

손자병법을 한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읽고 세상이치를 꿰뚫는다고 한다.

저자는 15000번을 읽었다니 세상이치를 훤~히 꿰뚫고 있는 듯 하다.

빌게이츠도 오늘날 나를 만든 것은 손자병법이라고 할 정도로 손자병법은 세계를 재패한 리더들의 인생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나도 손자병법을 읽고 세상의 이치를 꿰뚫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저자가 왜 15000번을 읽었는지 알 수 있었다

나 스스로도 이 책을 한번 읽고서는 체득하기까지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한다. 이기는 것이 피해가 적기 때문이다

나를 보존하며 그저 이기는 승리가 최고수준의 승리!!

(한마음)(타이밍)(기반)(리더의자격)(시스템)

지신인용:리더의 자격

한사람이 없더라도 저절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핵심 요약으로 머릿속에 쏙쏙박히는 손자병법이다

이 책은 그동안 손자병법의 핵심요약집이다.

게다가 책 곳곳에 수록된 큐알코드를 통해 관련 강연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책에 더욱 몰입 할 수 있다.

이 책의 부록편에는 손자병법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장소에 대해서 서술했다.

책을 읽으면서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도 한번 직접 찾아가 손자병법의 핵심내용을 몸소 체험했으면 한다.

이 책이 도끼가 되어 내 두개골을 때려 번개같이 깨우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한번을 읽더라도 본질에 닿도록 몰입하길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진심이 느껴진다.

손자병법책을 왜 두 번 읽어야하는지 까지 서술하는 거 보면 진심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를 바라는 진정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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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아이들 19
신양진 지음, 박연옥 그림 / 책고래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오만평과 삐쩍멸치

글 신양진 그림 박연옥

 

누구나 어릴적 이름이나 생김새로 별명을 붙여진 추억이 있을 것 같다.

오만평과 삐쩍멸치...남자아이들이라고 생각했는데,,충격이다

오만평이 뚱뚱한 여자아이고 삐쩍멸치가 마른 남자아이라는 설정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나가게 했다.

뚱뚱한 여자아이를 이기지 못하는 마른 남자아이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결국 자신의 뚱뚱함과 마름으로 우정을 싹틔우는 이야기가 명랑활발한 기분좋은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 단짠크림빵은 최근 본 영화 증인이 생각이 난다.

자폐아배역을 맡은 조향기 배우의 단짝친구가 조향기를 보살펴주며 학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스토리가 생각이 난다.

이 책에서도 서진이와 수진이가 이러한 케미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수진이는 스마트폰이 갖고 싶어 서진이를 타켓삼아 자신이 반장이 되려고 한다. 반장선거결과 수진이는 1표를 받았다. 1표도 자신이 자신을 뽑은 표.. 여태껏 서진이를 위해 애쓴 보람이 헛되이 되니 수진이는 짜증이 났다. 반친구 건우는 수진이가 반장이 될 줄 알았다며 따뜻한 마음의 수진이가 생각난다며 크림빵을 건넸다. 수진이는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럼 나에게 1표를 줄것이지...하며 서러움이 폭발하며 눈물이 흘러나오니 달콤한 크림빵에 눈물이 섞여 단짠 크림빵을 먹어치우는 이야기는 초등학교에서 당연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짠하다.

그 놈의 스마트폰이 뭔지..반장이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직 스마트폰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해 애쓰는 모습..

기특하다고 해야할지..나쁜 아이라고 해야할지..조건을 달아 스마트폰을 사준다고 한 부모가 나쁘다고 해야할지...

생각이 깊어진다.

이 대목을 놓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가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줄거리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오만평과 삐쩍멸치 책을 읽으면서 옛추억을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하며 옅은 미소를 내비치게 한다.

이 책은 소장하고 싶은 책 중의 하나이다.

나의 옛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예전에 엄마랑 아빠랑 이랬었지 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읽으며 아이들이 이런생각을 하고있었나 하며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들춰보는 재미를 느낀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읽으면서 괜시리 내가 더 킥킥 대며 웃고 아이들에게도 소희네젓갈과 딸기향 립글로즈 에피소드 부분을 읽으며 이런 적 있어?”하며 자연스레 대화가 진행되어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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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리고 다시
박현섭 지음 / 핀스퀘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첫 그리고 다시- 박현섭 에세이

 

책의 표지에서부터 묻어나오는 청초함이 느껴졌습니다.

한 권의 책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각 내용마다 담겨지는 정겨운 말투와 따스한 말들이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결혼하면 잊혀지는 것들에 대해서 결혼기념일에 미역국을 먹는 것에 대해서도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시도해볼까 하네요.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에 미역국을 선물해드릴까봐요..

그리고 눈물이 펑펑 났던 것은 암투병을 하시면서도 늘 잃지않는 삼손에 대한 의지!!

그리고 글을 쓰시는 것에 대해서 큰 용기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글을 통해 속내를 터놓으며 자신의 삶의 끈을 놓지 않는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따뜻한 손길 같은 글을 쓰시겠다고 다짐하시면서 펜을 잡는다 하셨지요?

저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또 따뜻한 위로 부탁드릴게요~~

 

늘 엄마가 했던말,, “너도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봐야 내 심정알거다.”. 엄마,, 알겠어. 이제ㅠㅠ

저도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니 호칭이 늘어나네요.아내, 며느리,ㅇㅇ엄마등 호칭이 늘수록 나에게 눈처럼불어나는 책임감이 나를 누르는 억눌림이 갑갑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나 안해!! 나 며느리도, 딸도, 누구엄마도 누구아내도 안하고싶다고!!””나 처음으로 돌아갈래~~~”외치고싶은심정.

이 책을 통해 많이도 공감했고 이 책을 계기로 엄마와 둘이 떠나는 여행을 계획했으며 여행동안 엄마와 지난날의 이야기로 가슴속 묵은때를 벗기려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첫그리고다시라는 책을 읽으며 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었습니다.

첫그리고다시라는 책을 읽으며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가사처럼 엷은 미소가 나왔고 허탈하게 웃었고 구멍난 가슴에 추억이 넘쳐흘렀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다는 노랫말,,,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라는 애절한 노랫말이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엄마의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나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흘려들었고 들어려고 하지 않았고 관심갖지도 않았습니다.

첫그리고다시라는 에세이를 읽으며 엄마는 그동안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같은 여자로서 엄마의 심경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첫그리고다시라는 에세이를 통해 모녀의 정이 더욱 깊어지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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