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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 - 경매, NPL, 매매 등 소자본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비법
박진혁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박진혁 지음
최근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서점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동산경매에 대한 매력을 느끼면서 경매에 관한 책에 대해 더 자세하고 사례중심적인 것들을 원했는데 이 책이 바로 제가 찾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경매 투자의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5장의 챕터로 나뉘어 1장은 부동산투자에 대한 투자마인드에 관하여 설명하고, 2장은 소액경매투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어 소액만으로도 부동산경매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매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세세하게 절차와 준비물등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3장은 부동산투자의 초보와 고수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는데요,,초보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장에서는 투자성공비법에 대해 긍정의 힘과 인맥,신뢰,지식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5장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 즉 부동산 소액투자 실전사례를 실어놓아 부동산경매에 대한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 직업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부동산경매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부동산경매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임장활동인데요..임장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만일 내가 낙찰을 받았을 경우 얼마에 매각을 하거나 전세를 놓을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낙찰을 받아서 매각을 하거나 전세를 냈을 때 수익이 되는지가 경매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이지요..그래서 임장을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역에서 걸어가며 직접 교통 여건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동산경매에 대해서 완전 초짜인 제가 부동산경매의 흐름을 파악하고 부동산경매 용어를 알고, 부동산경매 사례를 읽으며 이 책에서 필자가 말하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 법원경매의 열기를, 현장을 경험하라는 말에 강한 끌림을 느낍니다. 부동산 경매 공부만하다 밍기적밍기적거리다가 세월만 보내게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공부는 적당히, 투자의 범위를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로 좁혀서 처음엔 전문가,고수와의 경험을 쌓고 스스로 경매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열심히 손품,발품,머리품을 팔면 부동산경매에 대해 답이 보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