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생활놀이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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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생활놀이-전은주 지음

 

현재6세 조카가 있는데 항상 심심해~놀아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둘째조카는 이제 돌이 지나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는 시기라 손이 많이 가는데 첫째 조카에게 소홀해진다고 말하는 동생이 안타까워 이 책을 읽고 제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둘째 아이를 보면서 첫째아이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생활밀착형 놀이라니..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어린시절에 놀았던 놀이가 내가 어른이 되어보니 시시한 놀이라는 것으로 내 아이에게는 내가 어린시절 놀았던 놀이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것을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 놀이 또한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려주며 같이 놀아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어떠한 생활밀착형 놀이가 있는지 궁금하고,, 앞으로 조카의 입에서 심심해~놀아줘~라는 말이 쏙!들어갈 수 있도록 이 책을 이제 공개합니다. ㅎㅎ

우선 가을이니 낙엽을 주워 낙엽으로 사람도 표현해보고 이것저것 많은 작품을 할 수 있습니다. 볼펜이나 색연필로 그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큰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미술작업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놀이로는 사인펜이나 볼펜, 색연필로 하얀도화지에 점을 마구 찍어서 아이와 가위바위보를 하여 도형을 그리는 것은 아이에게 삼각형, 사각형등을 보여주며 누가 더 많은 도형을 만드는 것에 대해 숫자놀이도 할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짬짬이 아이와 놀아줄 수 있습니다. 아빠들도 이제 아이랑 노는거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세요~이 책에 다 나와있어요~

이 책 마지막 부분에는 종이접기가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종이인형놀이도 하며 일석2조의 놀이로 창작놀이해보았습니다.

초보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어떤놀이를 해줘야 할지 막막하셨죠?

이제 막막해하지 마세요~

이 책 읽어보시고 아이에게 심심하다는 소리 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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