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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용기 - 현실은 시궁창, 그래도 살아간다
레나테 다니엘 지음, 김하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오직 용기 - 레나테다이엘 지음
나의 우유부단함에 스스로 실망한 경험이 종종 있다. 나는 왜 용기내지 못했을까?
부끄럽다. 그러나 이제 그런 고민을 덜었다.
오직 용기란 책 첫페이지를 넘기면서 나는 책의 스토리에 흠뻑 몰입되어 순식간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이야기는 4부로 나눠져 있고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서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 그 스토리는 내 스스로가 현재 고민하고 있었던 것들이 담겨있어 마치 이야기 속 인물이 나인양 몰입하게 되어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되어 책이 제시한 용기내는 방법들을 머리 속에 쏙쏙 집어넣게 되었다.
당신의 우유부단함에 실망하는가?
고민할 거 없다. 오직 용기를 집어들라!
이 책은 용기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훈련을 통해 용기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들을 해야한다.
아침밥은 먹을지말지, 내 앞에 서 계신 할머니께 자리양보를 해야할이지 말지...등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하기전에 수많은 생각으로 둘러싸여 결국 용기라는 것을 내지 못해 행동을 가시화 하지 못한다.
자신이 스스로 가두어 놓은 틀을 깨고 행동으로 가시화할 때 비로소 용기가 보여진다.
용기는 직관과 감정이라는 두 요소를 필요로 하는데 가치와 감정이 수반되어야 용기가 있는것인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강한 신념이 올바른 용기는 아니라 생각된다. 옳고 그름의 이성적 판단이 수반된 용기가 진정한 용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에 대한 권리를 가져야 진정한 용기가 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책임지는 행동이 바로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된다.
스스로의 용기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본인이 행동으로 표출하지 못할때는 주변의 지원을 받고 자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제 준비 되었는가?
용기있는 나로 변화될 준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