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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법칙 채소·과일식 -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조승우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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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평생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 들이 많이 있다.

건강에 관한 무수한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식습관을 비롯 생활 전반에 맞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 더욱더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만일 우리가 질병에 걸렸다면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난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질병의 치료는 몸의 독소 배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한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온 그대로의 음식이 답이다.

그것은 바로 채소 과일식인데 채소 과일식으로 질병을 예방하며 벗어날 수 있다.

진실은 단순하며 인류가 오랜 시간동안 먹어왔던 채소 과일식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하여 건강해진다면 살은 저절로 빠지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회복하며 유지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채소 과일식 뿐이다.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하며 해독을 해주고 살아있는 영양소를 섭취 할수 있다.

또한 칼로리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 채소 과일식이다.

인간의 몸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화 과정을 겪을수록 수분 구성율은 떨어진다. 물을 많이 먹는 것 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고 수분 함량이 70% 이상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런 음식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수분이 영양분을 공급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소화를 하는 데는 가장 큰 에너지가 사용된다.

일반적인 음식이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3~4시간이다.

하지만 채소 과일식은 30분에 불과하다. 소화를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다.

인간의 위장 구조는 육식동물의 위장이 짧은 것과는 달리 육류를 먹게 되면 위장에 오래 머무르며 부패하여 독소를 발생시킨다.

인간은 우리의 위장 구조에 맞지 않는 다양한 음식섭취로 인해서 변비를 비롯한 질병에 걸린다. 위장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변비가 없게 해야 한다. 대변을 보는데 5분 이상 걸린다면 정상적인 장 기능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었다는 뜻이다.

가공된 식품이 아닌 자연의 살아있는 음식을 먹을 때 몸은 스스로 균형을 잡아가게 되어 있다.

살아있는 효소가 들어 있는 채소 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자연이 주는 살아 있는 음식들은 가열하는 순간 영양분들은 모두 변하게 되고 해로운 물질들이 생긴다. 가열한 음식에는 효소가 없다.

진짜 살아있는 효소를 먹어라. 채소 과일식을 하면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

채소 과일에 많이 있는 식이섬유는 두 가지로 나뉜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증식과 변비에 좋다.

채소 과일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가장 좋다. 식후 과일은 부패해 독소를 발생 시킨다.

과일을 공복과 식전에 먹고 식사 후에는 3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부분은 밤 늦게 까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시간 정도는 무조건 공복을 유지하기만 해도 비만은 예방 할수 있다.

 

하루중의 주기에 맞게 섭생을 하도록 한다.

주기에 따른 섭취

배출주기 (새벽4~12)

섭취주기 (12~저녁8)

동화주기 (저녁8~새벽4)

배출 주기에는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먹는 것이 좋고 동화주기에는 음식섭취를 제한하고 물만 마시는 것이 좋다.

 

오래 많이 씹는 것은 건강의 비결

탄수화물인 밥, 고구마, 감자, 밀 등 통곡물류는 많이 씹어 충분히 침이 나와야 소화가 잘 된다. 빨리 먹어 분해되지 않고 장에 들어가면 발효가 되어 부패된다. 독한 방귀냄새가 난다면 소화가 되지 않았다는 경고 신호이다. 오래 충분이 씹어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음식 궁합의 중요성

탄수화물은 알칼리성 소화액이 필요하고 단백질은 산성 소화액이 필요하다. 알칼리와 산성이 만나면 중화되어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되는 상태가 된다.

 

복식호흡을 하자

가슴으로만 하는 얕은 호흡이 아닌 배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도록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80%의 산소는 폐의 아래쪽으로 흡수되고 20%의 사소는 폐의 위쪽에 있어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산소가 부족해 호흡이 가빠질수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많은 양의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한다.

 

수분섭취

기상후에는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상태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는 목마름인데 입이 마르거나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부족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채소 과일식으로 해독을 하는 과정에도 통증과 염증 반응은 나타날 수가 있다.

그러나 자가치유과정 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하니 당황하지 말고 채소 과일식을 섭취주기에 맞추어 실천 하기만 하면 된다. 방법도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건강한 삶을 지속시켜 나갈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직접 정독하기를 권하며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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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의 진실 - 록다운에서 백신까지 코로나19 팩트체크
조지프 머콜라.로니 커민스 지음, 이원기 옮김 / 에디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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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여간의 팬데믹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아니, 재앙에 가까웠다.

코로나19에 의한 입원과 사망건수가 늘고, 불안과 공포가 사회 전반을 뒤덮었으며,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미디어 검열이 횡행하며, 혹독한 록다운과 학교 폐쇄, 업소의 영업 정지 조치에 수많은 중소기업과 심지어 대기업마저 파산하는 경제 붕괴 현상이 나타났다.

코로나19를 둘러싼 어처구니 없는 정부의 대응과 의료 과실, 매스 미디어의 공황 조장이 가져온 직접적인 결과로 세계는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록다운, 검열, 엉터리 과학, 호도하는 통계, 반쪽의 진실, 새빨간 거짓말이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피해를 더욱 더 악화시켰다.

 

공식스토리는 전염력이 별로 강하지 않고 비교적 무해한 기존의 박쥐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통해 독성이 강해지고 사람을 감염시키면서 코로나19가 시작되었고 그에 따라 글로벌 팬데믹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증거들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바이러스가 2019년 말 중국 우한의 실험실에서 사고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그 사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재앙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중국과 미국 정부, 거대 제약사, 과학계 기득권층, 거대 IT 기업, WEF, WHO, 빌 게이츠,

등은 코로나19의 자연 발생설을 주장하고 옹호한다. 하지만 그런 공식 스토리를 의심할 만한 구체적이고 정황적인 증거들은 늘어나고 있다.

과학적인 데이터와 우세한 정황 증거(용의자, 행위, , 동기, 보상, 수혜자, 사회적 통제, 실험실 유출 사고의 내력, 기대 또는 예측)를 신중히 평가해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 실험실에서 유출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연장되고 과장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고, 세계 인구를 디지털 감시 시스템에 예속시키려는 계책일 뿐이다. 그 시스템은 너무나 비자연적이고 비인간적이어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발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팬데믹을 이용해서 두려움을 조장하면서 우리를 그 길로 몰아가고 있다.

 

그들은 메시지를 통제하고 조작하며 새로운 세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야심적인 계획이 있다. 새로운 세계 질서란 테크노크라시와 전체주의를 통한 위대한 리셋을 의미한다.

위대한 리셋은 기술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세계를 감시하고 통제함으로써 최고 부유 집단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힘과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려는 장기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위대한 리셋은 세계경제포럼(WEF)2020년 중반에 공식적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WEFWHO, 유엔 그리고 그들의 제휴 기구와 단체의 지도자들은 오랫동안 이 아이디어를 품어왔다. 또한 규모와 영향력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의 복합체가 위대한 리셋을 이루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처럼 전 세계의 국가들에 코로나19 이후를 위한 더 나은 재건에 나서도록 직접 독려했다.

더 나은 재건 계획은 사생활을 크게 위축시킬 뿐 아니라 금융 시스템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시스템은 사회 통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일부가 되어 지배 세력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행동을 우리가 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그들에게 방해되는 행동을 우리가 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위대한 리셋이 시행되면 개인의 소유 개념이 없어진다. 우리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개인의 소유 대신 WEF의 지도부가 모든 것을 갖게 되고, 우리는 그들의 규칙을 얼마나 잘 따르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물질과 공간을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할당 받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계획은 민주주의를 우회하면서 극소수의 손에 세계의 지배권을 쥐여주는 것이다.

극소수인 지배 엘리트 집단의 이들을 위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이 감시되고 추적되고 조종된다.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의 데이터가 소셜 미디어 기업들에 의해 수집되고 조종된다고 확신해도 무리는 아니다.

우리는 그들의 통제 아래 있다. 그들은 우리를 분열시켜 서로 싸우게 하고 두려움 속에 살아가게 만든다. 통제력을 확보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셜 미디어, 추적 기기, 5G, 위성, 인공지능 등등...

 

지금의 우리 세계는 이전의 독재자들이 가진 적이 없었던 것을 제공한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추적하고, 통제하고, 조종할수 있는 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그 기기는 우리의 개인적인 삶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한다. 그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심층 학습 시스템에 통합된다. 그리고 테크노크라시 엘리트 집단은 그 기술을 이용해 대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종할 방법을 찾는다.

예를 들어 두려움에 혼란과 불확실성을 추가하면 사람들은 극도의 불안을 느껴 논리적인 사고가 힘들어진다. 그 상태에서는 사람들을 좀 더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두려움은 인간의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강력한 기폭제 중 하나다.

두려움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인권을 앗아가고 사회를 전체주의로 몰아간다.

그들은 이 팬데믹이 자연적으로 발생했으며, 알려진 방어책이 없다고 말한다. 적어도 공식 스토리에 따르면 그렇다.

언론 보도는 사람들이 마스크착용을 중단하거나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의 위험이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려고 애쓴다.

그들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록다운 규정을 잘 지키면서 제약업계가 백신을 초고속으로 개발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우리의 머릿속에 주입하려고 애쓴다. 그것도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고 유전자 조작으로 개발된 백신을 말이다. 공황을 초래하는 이런 메시지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전 세계의 일반 대중이 당국의 지시에 따라 록다운을 순순히 받아들이도록 하려는 배후 조종 세력의 술책이다.

 

세계의 경제 엘리트 집단인 글로벌리스트들은 대중이 분열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며, 검열당하고, 공황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들은 세계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규모로 부와 권력을 행사 했다.

팬데믹으로 막대한 이득을 얻은 쪽은 아마존, , 스카이프,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IT 기업들 이었다. 그들의 계획은 사회를 영원히 개조하는 것이다. 그 작업의 일부가 시민적 자유와 개인적 인권의 박탈이다. 바로 그 개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1928년의 스페인 독감과 달리 어린이, 청소년, 학생들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으며, 어느 연령층이든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주 약간의 위협이 될 뿐이다.

코로나19 사망자의 94%는 코로나19에 의해서가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 사망했다. 심각한 기저 질환이나 합병증이 있었다는 뜻이다. 팬데믹기간의 전체 사망자는 예년의 평균 사망자수보다 많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이라는 것은 바이러스 검사 결과의 양성을 지칭할 뿐이다. 확진자가 실제로 코로나19를 앓는다는 뜻이 아니다. 입원하거나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는 더더욱 아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가리는 주된 방식은 PCR 검사다.

PCR 검사는 비활동성 바이러스와 살아 있는 또는 활동성 바이러스 사이를 구분할 수 없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비활동성 바이러스와 활동성 바이러스를 하나로 묶어 취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활동성 바이러스를 보유한다면 앓을 이유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도 없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PCR 검사는 진단 도구로서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진다.

PCR검사는 유전 물질을 여러 차례 증폭하면서 진행된다. 증폭과정에서 다른 바이러스나 죽은 바이러스 유전체의 잔해 등으로 인해 검사 대상 유전 물질이 조금이라도 오염되면 위양성이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증폭 횟수가 늘어날수록 오염 가능성도 커진다.

그러므로 양성 결과가 나왔다 해서 임상적으로 감염이 되었다거나 증상이 나타나고 있거나 앞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PCR 검사 결과 양성인 사람에게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런 결함투성이 검사를 기준으로 삼는 확진자 수 집계는 완전히 거짓이다.

공황을 일으키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주고, PCR 검사 장비를 더 많이 팔고, 록다운을 재실시하려 한다면 더 많은 검사를 강요하고 CT값을 올려 멀쩡한 사람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확진자로 보이게 만들면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코로나19의 진실이다.

 

생물전쟁, 생물안전을 내세운 전 세계의 모든 이중용도 실험실을 폐쇄하고, 화학 생물 무기 개발과 실험을 포함한 모든 대량살상무기(WMD)를 실질적으로 금지해야 할 때다.

그래야만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거기서 우리를 보호하며, 향후의 팬데믹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는 우리에게 또 다른 팬데믹이 생물테러 공격의 형태로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생물무기 연구를 막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느 누구도 결코 안전 할 수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모한 기능 획득 실험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엉터리 과학을 명백히 밝혀내는 일도 시급하다. 부정확한 검사와 시험, 팬데믹을 호도하는 통계, 코로나19의 성격과 독성에 관한 공식 스토리를 믿도록 만드는 공포심 조장, 그리고 대다수 정부가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도입한 강권주의적 방역 조치가 이처럼 말도 안되는 과학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엄격한 방역 조치는 근로 계층, 소수자 집단, 어린이에게 큰 피해를 끼치면서 부자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안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고령층과 심각한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위중증과 사망을 촉발했다. 그와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도 제2차 세계대전 이래 볼 수 없었던 규모로 광범위한 공황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에게 맞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진실을 널리 알리고, 저항하고, 조직화된 운동을 통해 이 같은 독재적인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막는 것이다. 담대하게 나서서 두려움에 저항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몸을 더 튼튼하게, 우리의 면역 체계를 더 강하게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여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을 좀 더 잘 이겨내는 조치를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며 몸이 병원체 침입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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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운동선수 -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게임 체인저: 최강의 채식 식단
맷 프레이저.로버트 치키 지음, 엄성수 옮김 / 싸이프레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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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채식이 몸에 이롭다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채식이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채식이 몸을 단련 하는데에 힘쓰는 운동선수들도 채식의 유익함을 알고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이 실제로 효과를 보고 검증을 하였다고 하여 매우 흥미로웠다.

일반인들이 아닌 운동선수들은 특별히 더욱 단백질 섭취를 중요시 할텐데 이제는 육식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실질적으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더욱 건강하고 활력있는 몸을 유지할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운동하는 사람들은 근육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더욱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었는데 채식하는 운동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채식하는 운동선수들은 갑자기 출현하게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스포츠 종목의 챔피언들이 오래전부터 식물에서 힘을 얻어왔다고 한다.

이런 주제에 대한 책과 문헌이 나오기 전부터,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누군가가 부담 없이 밝힐 수 있는 시대가 오기 전부터, 또 인터넷이 생겨나기 한참 전부터, 그리고 현대화된 채식 기반의 식단이 생겨나기 한참 전에 이미 음식 불평등과 환경오염, 공장식 축산, 동물 학대 등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채식 기반의 식단을 택해 올림픽 메달을 딴 운동선수들이 있었다.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굳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운동선수들도 있었다. 몇 십 년 전에 이미 많은 선수들이 기록을 향상 시키기 위해 채식 기반의 식단을 택했고 그 결과 자신들이 원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채식하는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최소화하며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어떻게 먹고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려있다.

음식을 정확히 어떻게 먹어야 하고 또 얼마나 많이 언제 먹어야 하는지(이는 성별, 나이, , 몸무게, 활동 유형 그리고 지구력이나 민첩성, 체력 또는 스피드 같은 신체 단련 목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또 강고 높은 훈련 후에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컨디션을 회복하는지를 소개 한다. 최대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채식 요리 레시피도 소개 해준다. 레시피는 물론 서구식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각종 채소 과일들이 다양하기에 쉽게 적용 할수 있는 것들이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선수나 아주 활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채식 기반의 식단을 하면 모두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자연식물성 음식을 먹는 것, 즉 채식을 하는 것이다.

식물에는 놀라운 힘이 들어 있어서 식물을 섭취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혈액 내 산소 공급이 늘며, 염증이 줄고, 독소가 배출되며, 근육이 강화되고, 심장이 튼튼해지며, 뇌에 도달하는 영양분의 공급이 늘고, 그 결과 체력과 경기력이 무척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식물이라는 강력한 연료를 각자의 몸에 맞추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면, 경기력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채식 기반의 식단을 하는 운동선수들은 더 효과적으로 더 많이 훈련할 수 있게 된다.

지방을 더 완전히 태우고 에너지를 더 오래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회복 능력이다. 그들은 운동 후 더 빠르고 더 완전한 회복을 한다. 연이은 훈련과 운동에도 근육 통증이나 근육 피로가 더하고, 그로 인해 회복 시간이 짧아지면서 더 많은 훈련과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취미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든 프로 운동선수든 식단에 식물성 음식을 더 많이 포함 시킬 경우 그만큼의 이익을 보게 된단다.

 

책속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운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려면 식단은 어떻게 짜고 어떤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회복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근 운동을 시작하였기에 더욱 관심있게 읽었다.

 

그 방법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등의 적절한 균형과 영양소 밀도와 칼로리, 각종 레시피들의 조화로 인해서 얻을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체 칼로리의 50~70% 정도는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것이 좋다.

주로 탄수화물을 총 칼로리의 60%정도로 하도록 한다.

단백질과 지방을 비교적 고르게 섭취 각 20%씩 하도록 한다.

 

또 사람마다 신체적 능률이 다르듯이

근육을 더 키우고 싶다거나 지구력이 더 필요한 사람 등등. 필요에 의해 영양소 밀도를 달리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낮추고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을 좀더 높인다.

: 탄수화물50% 단백질25% 지방25%

 

지구력을 필요호하는 경우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좀 더 늘리고 단백질과 지방 비율을 조절 한다

: 탄수화물70% 단백질20% 지방10%

 

이렇게 영양소 칼로리와 밀도를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다량영양소와 미량영양소를 고려하여 균형을 맞추면 된다.

 

다량영양소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로, 우리 몸은 이 다량영양소를 통해 필요한 연료를 공급 받는다. 음식을 연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다량영양소와 충분한 양의 미량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어떤 다량 영양소는 너무 많이 섭취하고 어떤 다량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칼로리가 과다 섭취되어 체지방이 늘고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얻지 못한다. 운동 후 회복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등 여러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특정 다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엔 운동 후에 되려 전반적인 건강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식단 안에서 중요한 다량영양소는 세 가지다. 크게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으로 나뉘는데, 이 다량영양소들이 우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또는 에너지)가 된다.

 

미량영양소

미량영양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 에너지를 생성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산화 손상 및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신경전달물질들을 만들어 내며,근육과 힘줄, 인대, 연골을 생성하고 고치는데도 꼭 필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없어선 안 될 요소들이다.

문제는 우리 몸이 대부분의 미량영양소들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사실 이다.

미량영양소는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채식기반의 음식을 다양하게 먹으면, 여러 가지 미량영양소를 포함해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책속에 실제로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들의 루틴이 제시되어 있고 그들이 매일 먹는 음식이 어떤것들인지 레시피도 다수 있어 따라해 볼수가 있다.

실제로 몇 가지의 간단한 레시피들을 따라서 몇칠간 섭취하고 보니 몸이 훨씬 더 활력있게 느껴져 좋았다. 또한 그들의 마음가짐 이나 생활습관,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엿볼수 있어 더욱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운동에 특히 관심있는 분, 더욱 활력있고 건강한 몸을 가꾸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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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주의자 - 소식은 어떻게 부와 장수를 불러오는가?
미즈노 남보쿠 지음, 최진호 편역 / 사이몬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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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미즈노 남보쿠는 (1757~1834)시대에 살았던 일본의 관상가 이다.

18세에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그가 옥살이를 할 때 죄수들과 일반 사람들의 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그때부터 관상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남보쿠는 출옥하고 나서 이름 있는 관상가에게 찾아가 자신의 관상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칼을 맞아 죽을 상이어서 앞으로 1년밖에 살 수 없으니 그것을 피하려면 출가하여 스님이 되라고 하더란다.

그리하여 절을 찾아간 남보쿠에게 스님은 거절의 뜻으로 1년 동안 보리와 콩만으로 식사를 하면 입문을 허락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후 보리와 콩만을 먹고서 1년이 지나 스님을 찾기전에 관상가에게 다시 가니 공덕을 세워 칼을 맞아 죽을 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남보쿠는 관상가가 되기로 뜻을 세우게 된다.

그때부터 사람의 전신의 상을 배우기 위해 3년간 이발소에서 일하며 두상과 면상을 공부하고, 목욕탕의 때밀이를 하며 몸의 상을 공부하고, 화장터 인부로 일하면서 뼈와 골격을 공부하는 것도 모자라 단식을 하며 폭포 수련을 하는 등의 고행을 했다고 한다.

고행의 결과 남보쿠는 사람의 운명이 식에 있다라고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의 관상이 보잘 것이 없고 보기드물게 빈상이라 말하는 남보쿠는 본인의 깨달음에 따라서 매일 보리 한 홉 반과 채소 한가지로 음식을 절제하였고 그 결과 말년에는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깨달음의 경지는 정신을 다스리는 것을 시작으로 하며, 음식을 다스리는 것이 정신을 다스리는 첫걸음 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남보쿠는 소식과 절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절제와 소식으로 자신의 운명까지도 바꾼 남보쿠의 가르침에 대해 들어 보자.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에는 반드시 평생 먹을 양만큼의 식복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대식하거나 폭식하면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평생 먹을 양을 30년만에 다 먹었다면 30년을 살고 100년 동안 나누어 먹으면 100년을 살게 된다.

 

사람이 매일 먹는 식사의 양에 따라 그 사람의 부와 명예와 수명, 그리고 미래의 운명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식사량이 적은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불길한 관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운세가 좋다.

이런 사람은 말년에도 운세가 길하다. 식탐이 심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어 과식하는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길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일찍 몸이 무너지기 쉽다.

 

식사의 양을 엄격하게 정해 절제하는 사람은 지금 비록 관상이 나쁘고 가난하더라도, 말년에는 운세가 길한 법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겉보기엔 마르고 약해 보일지라도 속이 단단하기 때문에 병에 걸려 고생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생각과 달리 근육형과 비만형은 단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장수하는 사람은 대부분 겉보기에 마르고 약해 보이는 사람들이다.

 

절제하여 소식하는 사람은 내면이 항상 조용하고 깊게 침잠하기 때문에

심신이 항상 안정된 상태로 살아 간다. 대인은 음식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지만, 소인은 음식 때문에 큰일을 그르치고 스스로 궁하게 되는 법이다.

음식은 몸과 마음을 가꾸어 키우는 근본이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당장 배 속도 편안하고 기분도 상쾌하며 병에 걸릴 걱정도 없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배 속의 8할만 채우면 병이 없고 6할만 채우면 천수를 누릴수 있다 하였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양과 종류를 일정하게 하고, 시간을 엄격하게 정하지 않으면 사람의 원기가 쇠퇴되고 하늘의 기운 또한 쇠퇴된다. 식을 정하는 일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삼으라. 식이 정해지면 기도 스스로 침정되고 기가 침정되면 마음도 스스로 다스려진다.

정신없이 식사를 잊은 사람은 자기 스스로 운명을 관할하지 못하는 것이다. 소식을 실천하더라도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것은 절제를 망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소식을 실천하면서 식사량이 일정하고 식사시간까지 규칙적인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함께 굳건한 법이다.

 

음식을 엄격히 절제하여 소식하는 사람의 표정이나 혈색에는 일종의 기백이 있다.

그러나 대식하고 폭식하는 사람은 기백이 없다.

기백이 있는 사람의 혈색은 좀처럼 변하는 법이 없고 쉽게 흥분하거나 절망에 빠지지도 않는다.

모든일에 부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식탐을 부리고 대식하는 사람의 혈색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는데 그런 사람은 관상이 길이어도 점차 흉으로 변하게 된다. 관상은 변화하고 순환하는 것이다.

관상이라는 것이 타고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만물 중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듯이 관상도 그러하다.

 

음식을 탐하는 마음이 생기면 과식하고 폭식하게 되는데, 그 식탐으로 인해 우울한 마음과 무거운 몸이 만들어진다. 미식이란 음식에 대한 교만하고 사치하는 마음 때문에 생긴다.

미식하고 대식하고 폭식하는 사람은 자신의 수명을 스스로 갉아먹는 것과 같다.

 

청빈한 음식, 즉 조식은 수명을 연장 한다.

곡식과 채소처럼 검소한 음식을 먹는 것을 조식이라 부르는데 항상 자신의 생활 수준보다 낮은 정도의 조식을 실천하라. 그리하면 관상이 빈상 이라고 해도 언젠가는 안락한 생활을 하게 되고 질병 없이 천수를 누리게 된다고 한다.

 

몸과 영혼은 집과 집주인의 관계와 같다. 주인이 방탕하면 집에 똑바로 설 수 없다.

절제하는 사람은 영혼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육체도 저절로 굳건한 법이다.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겉치레를 추구하지 말고,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마음 깊은 곳의 청정을 추구할 때 복덕이 찾아온다. 빈궁의 관상이라도 자신의 분수를 알고 검소한 조식과 절제를 하면 가난한 운명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분수에 맞는 것을 길하다고 하며 지나치게 화려한 것을 흉하다고 한다.

세상에서 커다란 부와 명예를 이룬 사람은 모두 절제하는 사람들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의식주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절제하면 부와 명예와 장수를 누릴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소식과 절제하는 것으로 운명도 바꿀수 있다고 하니 실로 놀라웠고 정말 절제와 소식을 생활화 한다면 좋은 운명으로 바뀔 것만 같은 확신이 들었다.

종종 음식을 먹을 때 적정량을 먹지 못하고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해 보니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다 욕심에서 일어났던 것 같다. 나도 이제 욕심을 내려놓고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고 먹는 것에서 부터라도 절제를 실천해 나아가야 겠다.

자신의 운명은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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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 녹말음식은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치나, 재개정판
존 A. 맥두걸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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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고기와 유제품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18세의 나이에 중풍에 걸렸다고 한다.

그후 식습관과 질병의 연관성에 관한 영양의학을 연구하여 채식의사로 거듭나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과 약물없이 치유 하였다고 한다.

잘못된 식습관이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는 이민 1세대에 비해서 2세와 3세들이 고기와 유제품을 중심으로 먹는 서구식 음식습관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걸리는 것을 관찰 하였다.

2, 3세들의 음식습관 변화가 건강과 질병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잘못된 음식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 뿐만이 아닌, 수없이 많은 논문들을 통해서도 먹는 음식을 바꾸기만 하면 살이 저절로 빠질뿐더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한다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바로 건강한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지속 가능한 음식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이자 평생의 음식습관에 관한 이야기

이다.

 

우리가 맛을 위해 먹었거나 그것들이 몸에 유익할 것이라 잘못 알고 먹었었던, 실상은 우리의 몸에 해로운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육류와 유제품 지방, 그리고 가공식품들은 몸에 찌꺼기를 만든다.

동물성 식품은 과다한 단백질과 지방, 콜레스테롤을 몸에 축적하게 되고 우리 몸은 필요이상의 성분을 섭취하게 되어 잉여 성분들이 몸에서 독이 된다.

유제품의 성분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등은 각종 음식 알레르기와 심각한 자가면역 질환의 주범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유사 성장호르몬을 증가시켜 암의 성장을 촉진하며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

비교적 건강한 식품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생선 또한 메틸수은 문제와 더불어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육고기에 들어있는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메티오닌, 식이산과 같은 성분이 높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오메가3 등의 지방산등 실상은 몸에 유익하지 않으며 생선오일은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생선뿐만 아니라, 모든 조개류, 갑각류들도 환경공해로 오염되어 있다. 해산물의 수은 오염은 인체 만성 수은중독의 원인이 된다. 수은중독은 건강에 위험하며 심장, 신장, 면역계와 신경계 질병들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동물성 식품들을 먹는 이유 중 하나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라면 굳이 동물성 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이 식물성 단백질 만으로도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과다한 지방도 문제가 되는데 비교적 식물성 오일은 건강에 유익 할거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기름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좋다는 선전은 과장된 소문일 뿐이다. 올리브 오일이나 버터 대용품은 지방이 아주 많은데 식물성기름은 종종 동물성 지방 보다도 더 해로울수 있으며 암을 촉진 시킨다.

모든 지방은 지방일 뿐이다.

정제된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 기름을 먹게 된것도 산업혁명 이후에 정제가공 기술이 발달 하면서 부터이며 인간은 지난 700만년의 진화과정 동안 정제된 오일을 먹으며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견과류에는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며 영양밀도가 높지만, 지방 성분이 너무 많아 과섭취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책에는 건강문제에 있어 자주 다뤄지는 소금과 설탕의 섭취량과 건강의 영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저염식은 유익하지 않다고 한다.

나트륨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소금을 정제한 정제나트륨과 그것들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먹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천연 소금에서 나트륨만이 아닌 미네랄등을 얻는다.

소금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며 오히려 사망위험이 증가 된다고 한다.

인간은 소금속에 있는 미네랄을 섭취하도록 설계되고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우리가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부신 호르몬이 증가되어 신장과 피부에 있는 소금이 감소 되며 몸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체내 염분을 조절하도록 변화를 주게 된다고 한다.

장기간 소금이 부족하면 생존을 위한 생리학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 경우 혈관이 상처를 받게 되고 심장병과 중풍까지도 일으킬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몸을 적절하게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50mg정도의 나트륨이 필요하다고 한다.

녹말음식과 채소, 과일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식물식을 섭취한다면 추가섭취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설탕의 유해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으로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공장음식에 들어있는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포함한 정제설탕이 문제이다.

정제설탕은 제조과정에서 동물의 뼈를 표백제로 사용한다.

그런데 원당 (마스코바도) 설탕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설탕은 다 좋지 않은걸로만 알았는데 비교적 원당에 대한 저자의 입장은 긍정적인 편이다.

원당은 자연음식에 약간의 맛을 내기 위한 정도로 괜찮다고 한다.

정제된 공장음식등을 먹지 않고 녹말,채소, 과일등의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소금과 설탕을 적당히 어느정도까지만 먹을수 있도록, 몸이 알아서 생리적으로 조절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질병을 치료하는 건강한 음식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채소와 과일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진짜 탄수화물인 녹말음식을 먹는 것이다.

가공되고 정제된 탄수화물인 공장에서 나오는 것들 (, 과자, , 떡 등)이 아닌 진짜 탄수화물인 녹말음식 이라야 한다.

녹말은 주로 복합탄수화물이 많은 식물에 존재한다.

, , 보리, 옥수수, 쌀 등과 같은 곡물과 채소 및 뿌리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녹말 음식은 상당한 영양과 에너지를 제공하면서도, 몸속에 지방은 거의 저장하지 않는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제공하며 우리 몸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데 충분한 영양소들을 공급해 준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녹말은 콜레스테롤도 거의 없다. 몸속의 호르몬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등 영양학적으로도 완벽하며 몸에 좋다.

비교적 많이 먹어도 쉽게 살찌지 않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건강을 누릴수 있게 하며 질병을 치유하도록 돕는다. 자연식물식에는 치유물질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식물식과 더불어 자연의 햇볕을 받는 것을 누린다면 더욱 더 좋다고 한다.

체내 비타민 D수치의 변화는 무엇을 먹어서 라기보다는 햇볕노출에 의해 일어나는데

잠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며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을 쬐어 간과 신장의 도움을 받으면 비타민D가 생산된다. 인간의 몸은 초과 생산된 비타민D를 지방 속에 저장할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D의 부족이 많은 질병과 연관이 있다는 가정은 사실과는 다르다고 한다.

비타민D영양제와 우유는 뼈를 강화 하는데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칼슘을 체내에서 빼내며비타민D와 칼슘이 조합된 형태로 몸에 주어져야 좋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타민D 부족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음식과 건강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실천하기만 한다면 진정한 당신이 되는 기쁨을 누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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