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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법칙 채소·과일식 -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조승우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이 책에는 평생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 들이 많이 있다.
건강에 관한 무수한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식습관을 비롯 생활 전반에 맞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 더욱더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만일 우리가 질병에 걸렸다면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난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질병의 치료는 몸의 독소 배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한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온 그대로의 음식이 답이다.
그것은 바로 채소 과일식인데 채소 과일식으로 질병을 예방하며 벗어날 수 있다.
진실은 단순하며 인류가 오랜 시간동안 먹어왔던 채소 과일식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하여 건강해진다면 살은 저절로 빠지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회복하며 유지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채소 과일식 뿐이다.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하며 해독을 해주고 살아있는 영양소를 섭취 할수 있다.
또한 칼로리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 채소 과일식이다.
인간의 몸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화 과정을 겪을수록 수분 구성율은 떨어진다. 물을 많이 먹는 것 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고 수분 함량이 70% 이상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런 음식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수분이 영양분을 공급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소화를 하는 데는 가장 큰 에너지가 사용된다.
일반적인 음식이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3~4시간이다.
하지만 채소 과일식은 30분에 불과하다. 소화를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다.
인간의 위장 구조는 육식동물의 위장이 짧은 것과는 달리 육류를 먹게 되면 위장에 오래 머무르며 부패하여 독소를 발생시킨다.
인간은 우리의 위장 구조에 맞지 않는 다양한 음식섭취로 인해서 변비를 비롯한 질병에 걸린다. 위장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변비가 없게 해야 한다. 대변을 보는데 5분 이상 걸린다면 정상적인 장 기능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즉,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었다는 뜻이다.
가공된 식품이 아닌 자연의 살아있는 음식을 먹을 때 몸은 스스로 균형을 잡아가게 되어 있다.
살아있는 효소가 들어 있는 채소 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자연이 주는 살아 있는 음식들은 가열하는 순간 영양분들은 모두 변하게 되고 해로운 물질들이 생긴다. 가열한 음식에는 효소가 없다.
진짜 살아있는 효소를 먹어라. 채소 과일식을 하면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
채소 과일에 많이 있는 식이섬유는 두 가지로 나뉜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증식과 변비에 좋다.
채소 과일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가장 좋다. 식후 과일은 부패해 독소를 발생 시킨다.
과일을 공복과 식전에 먹고 식사 후에는 3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부분은 밤 늦게 까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시간 정도는 무조건 공복을 유지하기만 해도 비만은 예방 할수 있다.
하루중의 주기에 맞게 섭생을 하도록 한다.
주기에 따른 섭취
배출주기 (새벽4시~낮12시)
섭취주기 (낮12시~저녁8시)
동화주기 (저녁8시~새벽4시)
배출 주기에는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먹는 것이 좋고 동화주기에는 음식섭취를 제한하고 물만 마시는 것이 좋다.
오래 많이 씹는 것은 건강의 비결
탄수화물인 밥, 고구마, 감자, 밀 등 통곡물류는 많이 씹어 충분히 침이 나와야 소화가 잘 된다. 빨리 먹어 분해되지 않고 장에 들어가면 발효가 되어 부패된다. 독한 방귀냄새가 난다면 소화가 되지 않았다는 경고 신호이다. 오래 충분이 씹어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음식 궁합의 중요성
탄수화물은 알칼리성 소화액이 필요하고 단백질은 산성 소화액이 필요하다. 알칼리와 산성이 만나면 중화되어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되는 상태가 된다.
복식호흡을 하자
가슴으로만 하는 얕은 호흡이 아닌 배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도록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80%의 산소는 폐의 아래쪽으로 흡수되고 20%의 사소는 폐의 위쪽에 있어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산소가 부족해 호흡이 가빠질수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많은 양의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한다.
수분섭취
기상후에는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상태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는 목마름인데 입이 마르거나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부족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채소 과일식으로 해독을 하는 과정에도 통증과 염증 반응은 나타날 수가 있다.
그러나 자가치유과정 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하니 당황하지 말고 채소 과일식을 섭취주기에 맞추어 실천 하기만 하면 된다. 방법도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건강한 삶을 지속시켜 나갈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직접 정독하기를 권하며 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