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
무섭지 않은 듯 무서웠다.
원래도 무서운걸 좋아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무서운 영화를 많이 봄...ㅎ)
고전부터 현대를 넘어 SF 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릴러가 한 권에 모여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 야!_일월명,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귀신인 줄 알았는데!!!!!!!!!!!!!!!!
진짜 현관문 ... 우리 집 현관문이 닫혔는지 확아까지 했다.
- 구더기의 왕_클레이븐, 호러 중에서도 정말 못 보는 장르가 고어물인데, 글만 있는데 왜 머리 속에서 상상이 되는지...
언젠가 영화로 나올 법한 소재의 기발한 이야기 였다.
- 방탈출 카페 제작 중에 생긴 일_배여랑,
한 번도 안가봤는데 영원히 안갈 예정인 된, 방탈출 카페.
전에 비슷한 곳에서 (꿈과 희망의 나라) 일한 적이 있는데,
내부 대기 동선에 있다가 에어컨물이 어깨에 떨어지는 바람에
울었던 기억이... 그렇게 그만 두었다. 너무 무서워요!!!
- 입춘 벽사문_김아직, 반전의 작품. 설마 하는 생각도 없이
아... 업보다 생각했다. 인간의 질투와 이기심으로 인한 업보.
- 창포꽃을 세번 접으면_차삼동, 호러 중에서 두번 째로 좋아하지 않는 주술 장르. 단어가 어찌나 귀에 쏙 들어오는지
어릴때 들었던 것도 전부 기억에 남는다. '코코 포리고리'
- 코스모노미콘의 추억_영선, 학교에 괴담없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왜 구지 그걸 찾아 다니냐구요ㅠㅜ
가지 말라고 한 백번은 속으로 외치면서 보았다.
- 호러심청_현이랑, 가장 통쾌한 복수극.
- 우리 안에서_이상준, 죄가 없다 할 수도 그렇다고 잘 됐다고 할 수도 없는 지금 현실과 가장 가까운 얘기.
- 달리 방법이 없었다_창궁, 열린 결말인가요?!! 마지막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대화. 그 안에 결정되는 인류의 결말.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 달리 방법이 없었다.
9가지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도서.
나의 책장 첫, 호러
읽는 내내 무서웠지만 한 작품을 읽고 나면 기다리는
또 다른 공포.
책장을 계속 계속 넘기게 되는 셋째 밤.
(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황금가지출판사 #단편들한국공포의문학의밤
#단단한맘_레이첼서평단 #일월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