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척하기‘의 힘을 적극 활용해 자신을 즐거워 보이게 하라. 즐거운 에너지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주변 사람에게 쉽게 퍼지고, 이는 결국 자신에게 ‘진짜 웃음‘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 P34
나에 대한 타인의 시각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니,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모두에게 사랑받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은 버리고, 좀 더 관대하고 긍정적이며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않는 포용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사람으로 말이다. - P39
날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불쾌한 일,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한다면 행복을 마주할 시간은 그만큼 적어지기 마련이다. 불쾌한 일이나 주변 사람을 신경 쓰는 데 감정을 소모하기보다는 즐거운 일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감정을 다스리는 현명한 방법이다. - P40
평소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먼저 화를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다. 낯선 환경에 놓이면 하나부터 열까지 새롭게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감정을 조절하는 일이 더욱 어렵다. 먼저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신경이 날카로워지는지,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지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을 찾아 화내는 기회를 사전에 차단해보자. - P49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질 좋은 수면과 식습관이다. 이로써 최상의 컨디션과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되면 심적 여유가 생겨 분노의 버튼이 눌릴 일이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 - P54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외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내면을 자신감으로 무장하는 것, 이는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순간의 화를 자제할 수 있는 묘약이라 할 수 있다. - P54
그리고 우울할 때일수록 의도적으로 매사에 적극 나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우울함을 느끼면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판단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손만 뻗으면 닿을수 있는 성공의 기회마저도 놓치곤 한다. 그러므로 지금 우울한 감정이 찾아왔다면 평소보다 두 배 더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노력을 기울여보자. - P68
그렇다면 스트레스 해소법 중에서 우리가 피해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뒤처리‘가 필요한 행동은 하지 말아라. 스트레스 해소랍시고 물건을 던지거나, 과음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는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 커녕 부정적인 감정을 오히려 증폭시킨다. - P74
둘째, 의도적인 망각을 삼가야 한다. 망각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을 잠시 잊는 것뿐이며 괴로움이 상기되면 스트레스가 더욱 증폭된다. 또한 망각은 중독성이 높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가 매우 어렵다. - P75
나에 대한 상대방의 시선과 비판은 그의 눈에 비치는 ‘그 사람‘일 뿐이다. 자신을 ‘그 사람‘과 분리해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타인의 비판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 P94
스스로를 좀 더 관대하게 대하며 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보자. 삶의 무게가 가벼워질수록 그동안 미처 보지 못한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고, 그 속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 P98
매사 득실을 따지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시시콜콜 얽매이다 보면 작은 이익을 얻으려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심각한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설사 결국 이익을 얻었다 해도 주변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말 텐데, 이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큰 게 아닐까.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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