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압사할 정도로 쏟아지는 컨텐츠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익사하기 직전의 사람들을 구제해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간단명료하게 중요한 핵심만 전달하고 청중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 책의 핵심은 결과적으로 필요없는 것을 모두 덜어내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이라고 정리해주고 있다. '원 빅 메시지'만 남기고 모두 덜어 내라! 즉, 결과적으로 귀에 쏙 들어오고 마음에 훅 꽂히는 궁극의 한 문장만 남기는 화법이다. 이렇게 단 하나의 강한 빅 메시지로 압축해서 전달하게 되면 청중은 바로 PAINT하게 된다. - Persuade(설득): 의구심이나 반대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설득하게 되고,- Action(행동): 구입 행동을 끌어내게 되고,- Inspire(계몽): 상대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계몽하게 되고,- Notifty(통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올바르게 알리게 되고,- Think(사고) :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강력한 단 하나의 메시지로 압축된 메시지는 청자가 바로 생각과 느낌이 변화되어 행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게 된다. 상대방을 움직이는 원 빅 메시지는 화자와 청자의 공통의 기반을 늘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4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1. 듣는 이가 누구인가?2. 듣는 이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3. 왜 당신이 이야기하는가?4. 이야기의 목적이 무엇인가?앞으로 모든 스피치와 보고에서 고객(듣는 사람)의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여서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해주는 "핵심만 콕 집어 짧고 굵게 말하는 방법"을 적용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