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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감사함 수업
양경윤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요즘같이 코로나가 유행하는 요즘.
우리가 편하게 밖을 돌아다니거나
마스크하지 않고 대화하는것의 감사함을 더욱 느끼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작은 사소한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싶었네요
모든 불평불만은
내가 의도한대로 되지 않을때 그불만이 나오는것 같아요.
아이가 내말을 안듣고 내뜻을 따라 주지 않아 속상하고
화내고 소리까지 지르게되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이가 건강하게 잘자라는것에만 감사해도
화낼일 이 없는걸요
이책은 제목은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어떤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줄것인가..라고 시작하지만
자세히 잘 읽어보면 아이에게 감사함을 요구하기보단
부모 스스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늘 모든것에 감사하게 된다면
아이도 부모를 따라 감사함 마음을 갖게 해준다고 얘기하고있어요.
모든감사함은 부모가 강요하거나
길을 안내해준다고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면서
더욱 커나가게 되는거죠.
그리고 모든것에 감사하게되면
어떤행동을 임하는 자세도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되어 더욱 큰 효과를 보게되는것 같아요
감사함을 그냥 생각만으로 하게되면
막상 실천이 안되기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감사일기"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있어요
감사일기는 오늘 날씨에 대한 감사, 본인 스스로에 대한 감사 등
자세하고 세세한 예시를 들어
쉽게 적을수 있게 안내하고있어요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자세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언어의 중요성,
표정의 중요성..
감사한마음으로 대하게되면
말투도 아름답게 변하고
얼굴도 아름답게 변하게되죠
본인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게 되요
감사한마음을 늘 갖는건 어렵지만
욕심을 버리고
하나하나 감사하며 소중히 다룬다면
그에대한 결과는 꼭 있다고 봐요.
아이에게 오늘도 투덜거리는
내자신을 돌아보며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해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