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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빠의 대화법
설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초등고학년의 아이를 두게되면서
요즘들어 육아(?)도서를 많이 찾게되네요.

어릴적에는 정말 몸으로 하는 육아가 메인이였다면
아이가 사춘기를 겪어가면서
정서적인 부분에서 정말
책을 많이 읽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서 읽게되었네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말공부..
요즘은 엄마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아빠의 역할이 참 중요한 세대네요
공동육아의 개념이 아기때부터
사춘기까지 꾸준히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요

아빠가 가족의 주위를 위성처럼
맴돌지 않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스킨쉽도 많이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한 만큼 소통의 물꼬는 트이기 마련이다.
마침내 데면데면하던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버리고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을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마음의 문을 활짝연다
지은이 설민
건설업에 종사하는 보통아빠!
그래서 더욱 공감가면서
같은 입장인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읽었던 책

아이와 대화나누기
놀이로 아이와 교감하고싶다면
아이의 내적성장에 도움을 주고싶다면

화내지 않고 효과적으로 훈육하고 싶다면
민주적인 가정의 모습을 꿈꾼다면..등
우리가 늘..마음속으로 바라고있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어
금방금방 읽기좋았네요

스토리큐브로 릴레이 이야기만들기
스마트폰을 가지고
창작도구로 사용하기

용기있는 대화법
숨은 동기 읽어주기
아빠라는 자리가 엄청 큰것 같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수록 그 자리가 좁아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가정이 되길 바라며..
유익하게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