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역량 전쟁'이라는 단어가 동원된 책의 부제가 자극적이다.
책 내용 중에도 거론되고 있다. 세상은 챗GPT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뉜다고. 하지만, 또 이런 취지의 내용도 있다. 과거 인터넷정보검색사나 코딩 기술 열풍 때처럼 정작 회사 내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대단히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지는 못하다고.
뭐 최상위 10% 그 다음 선도자 약 20% 그리고 나머지 약 70%의 방관자 정도의 비율로 나뉘지 않을까. 이 기술도.
HRD 관점에서 챗GPT의 긍정적인 측면 중 첫번째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맡김으로써 이른바 업무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공감하면서도, HRD 관점을 넘어 나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거론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쉽게 정리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쉽게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