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는 힘 생각을 더하면 15
강승임 지음, 김혜령 그림 / 책속물고기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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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먼저 이 책엔 제목처럼 열두 가지 태도로 열두 명의 아이가 나옵니다.

첫 번째. 용기

남자아이 수호는 옛날에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지만

고백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새로운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용기를 내 다짜고짜 친구에게 그 아이 전화번호를 묻습니다.

그리고 얼굴밖에 모르는 그 여자아이는

자신을 알지도 못하면서 사귀자고 하여 기분이 나빠져서 고백을 받지 않습니다.

=>수호가 잘못한 이유는 책에서 나옵니다.

용기를 잘못 썼기 때문인데요.

책에서는 이렇게 적힙니다.

‘용기는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기는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하지 않고 말해주는 것,

용기는 문제 상황을 피하지 않고 내 의견과 기분을 정하는 것,

용기는 실패했을 때 이유를 알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것’

두 번째. 정직

은채는 어느 날 백일장 은상을 받았습니다.

시 쓰기에 관한 것인데 받아도 마음은 불편합니다.

바로 그 시는 인터넷에서 베낀 것이기 때문이죠.

그걸 아는 친구는 그 사실을 퍼트리고 은채는 다음날 화해한 후에

선생님께 말씀드립니다.

선생님은 표절은 나쁘지만 진실을 말해준 건 칭찬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여기서 정직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정직이란? - (29페이지)

정직은 털어놓아야 할 사실을 털어놓는 것.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말한 대로 행동하는 것.

다른 사람의 부끄러운 비밀을 함부로 들춰내지 않는 것.

책에는 이렇게 정직에 대해서 정리해주었습니다.

3번째. 성실

성실에선 쌍둥이 형과 동생이 나옵니다.

형인 희범이는 아주 꼼꼼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동생인 기범이가 보기엔 형은 너무나 완벽주의자고

자신이 보이긴 전~혀 이해되지 않는 성격이었습니다.

근데 선생님과 엄마는 자신을 맨날 그걸로 야단을 치니

‘희범이형처럼 완벽하게 해야 하는 것인가?’ 하고

의문을 던집니다.

=> 책에서는 이것을 귤과 비교했는데요.

성실하게 하는 것은 잘 익은 귤을 키우고,

그렇지 않으면 덜 익은 귤로 키우는 것과 같다고 했죠.

그리고 중요한 건 ‘완벽’이 아닌 ‘성실’이 중요하다고 정리해주십니다.

4번째. 절제

주인공 민찬이는 열심히 공부해 선물로 핸드폰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핸드폰을 잡아 하고 있었고 아무리 혼이 나도 고쳐지지 않자

결국은 핸드폰이 뺏깁니다. 그때 민찬이는 결심합니다... 달라지기로!

=>절제란? -(44페이지)

절제란 조금 더 하고 싶을 때 멈추는 것.

몸과 마음이 불편해하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

화가 날 때 바로 화내지 않으며

정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즐겁게 노는 것.

12번. 협력

주인공 재준이는 요즘 피아노 연습 때문에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단체 활동은 많이 빠지고 개인 활동만 합니다.

그런데 개교기념일을 기념해 한 명도 빠지면 안 되는 합창!

이때 재준이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지.

재준이는 마음을 가다듬고 용기를 내 ‘협력’을 해봅니다.

바로! 합창을 같이 해보는 것이죠.

협력이란?-(133페이지)

1.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는 것.

2.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

3. 서로 다른 목소리로 멋진 화음을 만드는 것.

4. 협력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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