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의 세계사 창비청소년문고 10
이영숙 지음 / 창비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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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식탁 위의 세계사 후속작입니다.

역시 엄마가 옷장을 열면서 아이에게 말을 건네듯이 다정한 말투로 세계사를 이야기해줍니다.

중학생때였나, 영어교과서에 나왔던 골드러시와 청바지 이야기를 시작으로 트렌치코트와 세계 1차대전의 비참함을, 비단으로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넥타이와 양복으로는 킹스 스피치 조지 6세, 윈저공 이야기를 합니다.

읽는데 한시간도 안 걸렸어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쉽게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지요.

읽는데 걸린 시간만큼 리뷰도 짧네요.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어요. 재미있고, 다정한 세계사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추천할래요. 재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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