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14 메이플 한자도둑 14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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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워낙 학습만화를 좋아하지만서도

유달리 한자도둑을 많이 기다리는 울 아이..

아마도 어릴 적부터 한자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그리고 쓰고 했던지라 한자도둑 14권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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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고다니면서 한자 한자 외우기 쉽게 휴대하기 간편한 카드와 함께 온

한자 도둑 14권을 보면서 환호하는 아이..

앉은 자리에서 읽고 또 읽고..

 

나쁜 적들과 대결하는 구도로 되어있는데다가

모험 가득한 내용이 펼쳐져서인지

책에 폭~빠져서는 헤어날 줄 모르는군요.

 



 

14권에서 나오는 한자를 미리 만나볼 수 있고

전 권의 줄거리에 대한 설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가 있답니다.

  



 



 

블랙위에게 붙잡힌 비밀요원 벨 경관을 살리기 위해

결국 블랙윙의 마녀 엘레오노르 앞에 정체를 드러낸 레지스탕스 요원들!

엘레오노르는 레지스탕스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에델슈타인 마을에 대해 무차별공격하고 도시는 대혼란에 빠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로워진답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도도는 분노하며 엘레오노르에 맞서고,

엘레오노르는 지옥의 화염을 발사합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여신 아리엘이 나타나 도도를 구하고,

핑크빈과 도도와 관련한 비밀을 알려주며

엘레오노르에게 한 가지 놀라운 제안을 한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도 보고 한자공부도 하고..

그림 속에 적절하게 한자를 섞어놓았기에

그림을 보면서 한자도 하나의 그림으로 아이들의 머릿속에 쏙~~박힐 듯 싶죠?

 



 

책 아래쪽엔 한자어의 뜻과 훈도 꼼꼼하게 기록되어있답니다.

놓치지말고 꼭 봐야할 곳이죠..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는 도도의 한자자전..

다시 한 번 보면서 눈에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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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자전을 통해 보았던 한자의 독음을 써보면서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즐거운 퀴즈를 통해서 한자와 친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수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네요. 

 



 

몇 번을 읽고 또 읽던 아이..

15권은 언제 나오냐구 성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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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최선웅 글.지도,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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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 다닐 적 세계사와 지리 부분은 정말 지루하고 따분하면서도

외워야할 게 넘 많은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 때문에 아이들 책을 자주 접하다 보니

왜 우리가 학교 다니는 시절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이

없었을까 하는 아쉬운 맘이 든답니다.

 



 

진선 아이 한 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은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북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남아메리카,아시아

7 대륙 속 20개국의 지리 정보와 함께 여러 가지 정보가 쉽게 정리되어

각 나라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네요.

 



 

답답하지 않은 시원시원하게 큰 지도와 함께

세계의 큰 강 순위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가장 큰 호수,가장 긴 강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낄만한 순위도 기록되어있군요.

 



 

G2O 회원국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각 대륙별 국가들의 국기와 수도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세계는 넓다더니 이름을 첨 들어보는 국가들도 보이네요.^^

 



 



 

각 국가들마다 수도,면적,인구,화폐 그리고 언어와 종교 등의 기본 정보에서부터

각 나라별 지리적 특징과 함께 특징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다가

유적지, 특산물, 동식물, 산과 강 등 그림을 통한 정보를 제공해주어서

아이들이 찾아보기가 쉽게 되어있답니다.

 



 

오랑우탄,아트레미스 신전,대영박물관,나이아가라폭포,시베리아 횡단 철도,스파게티 등

주요 유적지 뿐 아니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요리 등에 대한 설명을

체크박스를 통해서 전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만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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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세계지리 퀴즈와 세계 유산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러 나라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스톤헨지 유적,만리장성,자유의 여신상,석굴암과 불국사,그랜드 캐니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문화 유산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진선 아이 한 눈에 펼쳐보는 세계지도 그림책 ... 

세계지도와 좀 더 친해지고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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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지음, 유혜자 그림 / 내인생의책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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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 세계 70 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서

어른과 아이에게 읽혀지고 있다는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마법의 판타지한 세계는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세계인가 봅니다.

 

책을 읽은 아이 정말 재밌는 책이라면서 읽고 또 읽고 하는 걸 보면

마법이 주는 묘한 매력에 빠진 듯...

 



 

인물을 묘사한 그림이 살짝 어두침침한 것이

우리가 봐왔던 그림과는 달라서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자꾸 보다보니 왠지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놓고

마구 마구 색칠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 듯한 착각이 들었답니다.

저희 아이도 그림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않는 걸 보니

아이들 눈에는 그닥 이상해보이지않나보네요.

 



 

숯을 만드는 힘센 아버지를 닮고 싶지만

힘도 세지않고 어깨도 좁아

장작을 질 수 없는 것에 대해 슬퍼하는 조세~~

"네가 커서 뭐하면서 살지 걱정이구나"

아빠의 푸념을 들을 때마다 조세는 울적해집니다.

왠지 남의 일 같지가 않은 듯 맘의 가책을 느낍니다.

저도 가끔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거든요^^;;

 

그런 조세에게 새는 희망을 줍니다.

"모두가 숯을 만들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냐"

그리고 활이 풀잎처럼 휘었고 줄은 가늘어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마법의 바이올린을 줍니다.

오직 조세만이 연주할 수 있는 마법의 바이올린이지요..

 



 

마법의 바이올린의 연주를 들으면 힘이 세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거꾸로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면 몸이 점점 작아진답니다.

조세는 달을 꼭 찾아서 마법을 걸어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꿈을 키웁니다.

 

달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조세..

가는 동안 어려움에 처한 여러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으면서 한발짝 한발짝 달에 가까이 다가가네요.

 



 

그러는 사이 마법의 바이올린 소식을 들은 왕은

그 마법의 바이올린을 빼앗고 싶은 생각에 조세를 잡아들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마법앞에서는 아무리 힘센 기사들도 무용지물이 되는군요.

마법의 바이올린 소리에 조세를 잡으러 온 기사들은 한없이 작아져버립니다.

그런데 귀가 먼 기사에겐 연주 소리가 소용이 없군요.

 



 

왕에게 잡혀간 조세는 어떻게 했을까요?

바이올린을 거꾸로 연주해서 왕을 아주 작게 만들어버린답니다.^^

욕심을 부리던 왕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조세는 부자를 가난하게 만들고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힘이 약한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강한 사람을 약하게 만들면서

드뎌 세상의 끝에 도착합니다.

 

조세의 아버지는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달을 보면서

조세가 달에게 마법을 걸었다는 걸 알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즐거워한답니다.

드뎌 아들 조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정하게 된 거지요..

그리고 세상엔 각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조세가 비록 장작을 나르는 일은 하지 못하지만

달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처럼 말이죠..

 



 

내인생의 책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마법의 바이올린과 떠나는 즐거운 모험이야기였답니다.

 



 

책을 재미나게 읽은 아이..

그 날 저녁 독서일기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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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킨다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3
바버라 M. 주세 글, 얀 유테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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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킨다...

왠지 슈퍼맨이나 베트맨 등 지구를 지키는 슈퍼 영웅들이 생각나네요..하하

 

아이를 지켜주는 엄마가 아닌

엄마를 지켜주는 아이라...

급 호기심이 당기고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용감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책인 걸로 보아

분명 용기에 관한 책인가 봅니다.

 



 

무지무지하게 캄캄한 밤,
아빠도 집에 없는데,
커다란 곰이 나타났어요..으르렁~

 

잠든 엄마를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리암..

리암은 커다랗고 무서운 곰과 싸우기엔 너무나 작은 아이랍니다.

 

커다란 곰을 보고 위험을 느낀 리암은

요새를 만들고 무기도 준비하고~~등등

갑자기 바빠졌답니다.

엄마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서 말이지요...

 



 

하지만 리암의 맘을 모르는 엄마는

"리암,너무 시끄럽잖니! 밤이 늦었다 당장 치워 어서!"

하면서 야단만 치신답니다.

 

아이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일은 모른 체 말이지요...

 

어쩜 현실 속 부모님과 아이들의 관계를 고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속에서 하염없이 뭔가를 추구하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과의 아롱이 다롱이 의견충돌..

 

엄마는 바로 잠드셨구

리암은 또 다시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빠져드네요.

리암의 상상의 세계는 정글 숲인가봐요..

벽면 가득 울창한 숲과 나무로 빽빽하니 밀림의 세계네요.

빨간 닭벼슬을 가진 새의 날개짓도 상상 세계의 새인지 재미나네요..

 



 

큰 곰을 가두기 위한 리암의 기발한 생각..

구덩이를 파고 나무 막대기들을 살짝 올려놓은 다음

창틀에 있는 종에다 끈을 묶어놓고서 기다리는 것~~

 

딸랑딸랑~~

드뎌 곰이 함정에 빠져들었네요..

 



 

 곰을 함정에 빠뜨리긴했지만 막상 두려운 리암..

구덩이 속에서 빠져나온 곰이 엄마를 잡아먹을지 모른다는 두려운 생각에

배고픈 곰에게 먹이를 열심히 갖다바치네요..큭큭

 

정말 어린이의 순수한 맘이 드러나지요?

구덩이 속에 잡아놓은 곰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순수함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아주 작은 꼬맹이지만 엄마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덕에 곰은 배부름에 잠들게 되네요.

 



 

곰을 잠재운 용감한 리암도 엄마를 구하기 위해

어찌나 뛰어다녀서 피곤하지 금방 잠들어버리네요.

 

엄마는 리암이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알고 있을까요? 큭큭..

곰인형과 함께 행복하게 잠든 리암을 바라보는 사진 속 곰..

곰에 둘러싸인 채 잠든 리암은 꿈 속에서도

자신이 재운 곰과 함께 또 다른 모험을 하고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과 콩나무 엄마는 내가 지킨다...

상상의 나래 속에서 지혜와 용기로 엄마를 지켜낸 귀여운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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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성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한글이 우리 나라 고유의 말로 자주 쓰이는 말임에 틀림없지만 이 한글이외에도

한자 또한 우리 말에도 자주 사용되는 말임에 틀림없는 듯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는 아니지만

고전 중에 역사적 유래를 가지고 태어난 말 고사성어들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해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 성어

 

한자 하나 하나의 뜻을 헤쳐보면 대개는 어려운 한자로 되어있구

첨 접하는 한자로 되어있는 게 많아서 고개가 갸웃갸웃해지지만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나면 아하~~하며

맞장구를 치게 되는 그런 이야기들로 쭉 엮어져있답니다.

 

그렇다고해서 고사성어들이 다 외워지는 건 아니지만

평상시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몇 몇 고사성어라던지

입에 좀 달라붙는 쉬운 고사성어들은 남게 되는 듯 하네요.

 



 



 

개과천선,결초보은,과유불급,구사일생,대기만성,동가식서가숙,동병상련 등

많이 들어왔던 고사성어도 눈에 띄고

첨 들어보는 어려운 고사성어도 보입니다.

 



 



 

글밥이 많아서 읽기 힘들지않을까 싶었는데

고사성어에 대한 유래가 이야기 식으로 풀어져있어서

역사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게 되니 부담이 없네요.

고사성어가 만들어진 유래와 함께 더불어 역사에 대한 공부까지 할 수 있겠어요.

 



 

한자의 음과 훈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어서

한자도 익히고 그 한자에 대한 의미도 바로 연결시켜서 이해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고사성어에 따른 다른 의미나 비슷한 의미들도 서로 연관시켜서

비교해서 읽어볼 수 있게 체크박스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부록으로 찾아보기 편이 들어있어서

사전적인 역할을 하고 있네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 성어..

이야기를 통해서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는 재미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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