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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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챕터 1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챕터 2 : 더 이상 모든 일을 당신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챕터 3 : 나는 거부한다, 내게 상처 주는 모든 것들을

챕터 4 :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왜 남에게 상처를 주지 못해 안달일까'

 상처 주는 사람들의 동기는 다양하다. 시기심이나 질투, 불만족, 두려움 등이 모두 원인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원인이 바로 열등감이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경쟁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이 거둔 성공을 인정할 줄 모른다는 특징이 있다. 그들은 더 돋보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평가절하하고, 노력하는 것에 비해 결과가 좋은 사람,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사는 사람, 자신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질투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치열하게 노력하는 것에 비해 인정을 덜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토록 애쓰고 있는데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다'라며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다.p.195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나쁜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게 낫다'

 습관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좋은 관계 맺기를 거부하고 평화롭고 건전한 분위기를 방해한다. 호시탐탐 상대의 약점을 잡아 깔아뭉갤 기회만 엿보는 사람과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겠는가.p.198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들'

 실연의 상처가 깊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렇게 혼자 힘으로 극복이 불가능할 만큼 자존감에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중략)

 자존감의 토대가 내려앉으면 인생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생각도 하지 못하고 더 이상 자기 자신으로 머물러 있지 못한다. 삶의 대한 의욕을 잃어버릴 정도로 깊은 열등감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랑을 거부한 사람은 철천의 원수가 되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사람이 된다. p.132

 

 

 

저자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작가이기도 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상처를 이겨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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