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섬이 사라진대요 병아리 도서관 7
안영은 지음, 김은경 그림 / 파란정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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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섬 나우루 공화국 이야기이다.
앨버트로스의 똥이 산호초와 함께 딱딱하게 굳어져 섬이 되었었다.
약 1,000년동안 말이다.
그 똥이 바로 인광석인데, 그것으로 만든 비료를 땅에 뿌리면 농사짓기 좋은 땅이 되었다.
사람들은 새똥을 모두 퍼가는 바람에 섬 높이가 낮아졌고, 지구 온난화로 수면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머지않아 새똥섬 전체가 잠겨 버릴지도 모른단다.
새똥섬을 비롯한 지구의 자원은 무한정한 것이 아니다.
새똥섬의 교훈을 생각한다면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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