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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세계여행 국기 놀이북
학산키즈 편집부 지음 / 학산키즈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세계여행 국기 놀이북

요즘 우리아이 둘이 주니토니의 세계수도송을 떼창 수준으로 불러서 나까지 모르던 세계의 수도들을 알게 되었다. “움바움바 움바리 움바 세계 수도쏭~한국 서울,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싱가포르(나라랑 수도랑 같다)”아시아만 나오는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세계가 나온다. 지구본까지 들어가며 각 나라의 위치와 이름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던 중 <프린세스 캐치!티니핑 세계여행 국기 놀이북>를 건네주었더니 환호성을 질렀다!

처음에는 단순한 스티커북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펼쳐보니 생각보다 구성이 알찼다. 색칠과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놀이페이지를 통해 익숙한 레전드 티니핑들과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다섯 개의 대륙과 각 나라의 특징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나와있어 재미있었다. 이를테면 멕시코는 기타와 선인장, 타코와 수염 등 그 나라의 양식과 문화를 티니핑에게 옷 입히기 형식으로 스티커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오스트레일리아는 아이들의 사촌이 사는 곳이기도 해서 스티커로 나와있는 오페라하우스에 꼭 가보자고 다짐했다.

또 익숙한 나라 국기를 발견했을 때, 예전에 부루마불 세계여행 놀이를 했던 기억 때문인지 미국 국기나 중국 국기를 보면서 “이거 알아!” 하고 엄청 반가워했다. 국기마다 왜 색깔이 다른지, 별은 왜 있는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그냥 그림이라고 생각했던 국기에 나라의 의미와 상징이 담겨 있다는 걸 아이 눈높이로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


국기뿐만 아니라 대륙별로 색을 달리 칠하며 아시아가 큰지, 유럽의 위치는 어딘지 등 세계지도의 대략적인 모습도 익힐 수 있었다. 좋아하는 티니핑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놀이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