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다른 삶이 가능하다면 - 인생 리셋하고 싶을 때 읽는 심리학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홍성광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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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다른 삶이 가능하다면



 

지금의 나를 리셋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나와 내 주변환경 그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말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삶은 계속해서 힘들어지는 느낌이다. 기분이 좋지 않다. 매년 하루가 2시간씩 줄어든다면?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우린 하루를 사는 동안 성과를 계속 높여야 한다. 하루의 길이는 그대로지만 같은 시간에 해야 하는 일의 양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끊임없고 해마다, 날마다 그렇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그 밖의 곳에서도 그것은 확장된다. 삶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때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우연찮게.

 

오늘 읽은 책 <지금과 다른 삶이 가능하다면>은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길 간곡히 권하는 심리학 도서이다. 행복은 꿈이지만 고통은 현실이라든지 자신을 잃으면 의미 없는 삶이 된다든지, 나답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이 좋아지는 적극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든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특히 긍정확언은 내가 목표한 상태를 마음 속에 그리며 간결하되 적극적인 태도로 발언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반복하면 (특히 잠이 드는 몽롱한 상태에서 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 이 시기에 나의 잠재의식이 가장 잘 받아들인다고 한다.

 

한편 갈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이 나를 움직이고 변하게 하며 발전하도록 자극하는 내부의 에너지이자 내가 인식하고 배우는 에너지에 불을 붙이는 트리거가 되기도 한다.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고 일용할 양식으로, 영양가가 높으며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는 자원으로 여기면 우린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비롯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책은 매력적이며 흥미로운 목차로 가득차있다.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 더는 화해를 지체하면 안된다, 중요한 운석 시나리오처럼 구미가 당기는 문구가 포진해있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고 집중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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