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 당신이 커피에 관해 알고 싶었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개정증보판
마크 펜더그라스트 지음, 정미나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리 커피에 대해 잘 모른다 해도 하루에 한 잔 이상 카페인 충전은 필수인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이라면 커피에 기호가 생기기 마련이다. 나는 산미있는 커피보다 구수한 곡물향과 우디향이 풍기는 커피를 선호하고 일할 땐 인스턴트, 싸구려 커피 가리지 않지만 쉬는 날에는 최대한 갓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 카페를 찾아가곤한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정말 내 입에 딱 맞는 맛있는 커피를 만났을 때의 그 행복함과 황홀함이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커피라는 단어만큼 나를 달뜨게 만드는 게 몇개나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