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일본드라마 라이프를 보게되었네요. 만화가 원작이지만 만화로는 대충보고 일드로 보게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원작도 읽어보고싶어요.. 드라마가 긴내용을 다 담기에 시간이 부족하여 마지막에 진짜 허무하다능.. ㅜ 아무튼 중간부분부터 뛰엄뛰엄 보느라 이름이나 자세한건 정주행 다시하고 적도록하고!! 내용은 여기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소중한 친구와 함께 같은 명문고를 가려다 친구는 떨어지고 자신만 붙게돼요 그래서 그 친구는 속상한 나머지 널 친구로 생각한적 없다며 심한 소리를 하고 충격을먹은 여주인공은 성격이 굉장히 소심해져요 원래는 활발한 아이. (사실 만화에서는 자해를 하고 그걸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증후군에 시달리죠.) 그리고 전학한 학교에서 처음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 애는 반에서 우두머리같은 존재예요 부모님도 빵빵하시고 학교정도 휘두르는게 가능한 아이죠 이 친구와 여주인공이 서로 친해지게 되는데 나중에 이 친구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뺏어간걸로 오해를 하고 여주인공을 왕따시키는데..진짜 이지메 장난아니다..애를 그냥 걸레마냥 생각하고.. 인간취급을 안 하는데.. 정말 보는내내 움찔... 그리고 드라마는 권선징악이라고 이 친구가 도리어나중에 자신이 벌인 일들이 발칵되어 왕따를 당하게된다. 슬프게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어준 친구조차 이용해먹는거라고 지껄였으니.. 이 아이는 단지 친구를 이용하고 그 위에 가장 높은 위치에 서있기를 원하는 아이였고 마치 치인트의 유정같은? 체력적인 힘이 아닌 전해져왔던 권력과 두뇌돌아가는것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힘을 이용해 아이들위에 올라서길 원하고 집에서 얻지못하는 사랑을 갈구하는 불쌍한 아이. 근데 초반에 선생님도 해고시키고 따귀까지 때렸을땐 정의는 왜 이렇게 약하고 소수인가란 생각도들고 이때 이아이는 마치교뒷천에 하치야 아이같은느낌이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여주는 왕따당하는 가해자에게 너는진실한친구가 있느냐고 하고 가해자는 자신의 잘못을 그리고 쉽게 돌아서버리는 가식적인 친구들만 있었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 자신이 여주에게 했던 행동을 똑같이 당하자 여주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그녀를도와주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싶은 맘이 없어. 하지만 이지메는 안돼.˝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또다시 왕따를 시키려는 아이들을 쳐다보며 드라마는 끝나는데.. 만화를후에 봐야겠지만 내가볼때 가해자는 용서를 구하고 여주인공과 함께 이지메를 없애기위해 노력할거같다. (왜 갑자기다체로 바꼈지.. ㅋ!) 아무튼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말이 있듯이 중간에 저가해자 아버지가 이 학교에선 이지메 안당하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는데 악순환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그리고 다시 똑같이 값아주기보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용서를 선택하는 자들의 용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도 느꼈다 나는 그러지 못하는데.. 하며 나도 앞으론 사려깊게 그리고 나에게 해를끼친 사람들에게 똑같이 해서 그들처럼 되지 않도록! 어디서들었는데 괴물과 싸우려면 괴물이되는게 아닌거라고.. 그렇기때문에 싸울수있는거라고..나도그렇게 싸워보자고 생각했다 ////만화책은 시간나면 꼭 보도록하고! 그것보다 여기 나오는 가해자남친 진짜 무서운데.. 막 여자애 괴롭히는게취미고.. 근데 그게다 가정에 있는 일들때문에 애를 그렇게 망친거여서 부모와 가정환경이 아이의 인격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구나.. 그리고 여주인공과 친구가 되준 애들을 보며 같은고통을 나누는 친구만큼 진실되고 현실적인건 없구나..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