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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하루의 리듬
안셀름 그륀 지음, 황미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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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리추얼_하루의리듬

p.15
의식은 내 삶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준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창세 8,15)

p.117
‘나는 내 안에 있는 강함과 약함, 건강한 면과 병든 면, 온전한 것과 깨져 버린 것, 효과 있는 것과 효과 없는 것,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 잘 살았던 것과 잘 살지 못한 것,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생기있는 모습과 경직된 모습, 기쁨과 슬픔, 신뢰와 두려움, 믿음과 불신 등 모든 면을 받아들인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이로써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
🙋‍♀️ 리추얼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보았다. 의식에 대하여 범종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나를 살피는 방법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다. 육아하며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요즘인데, 내면을 성장시키는 힘을 불러일으킨다. 의식적으로라도 나를 가꾸는 일. 꼭 필요한 때에 접한 책인지라 고맙고 또 고맙다.

#캐스리더스8기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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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동물과 식물
허영엽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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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성경속동물과식물

🐌느리지만 근면한 달팽이

"흘러내리는 물처럼 그들은 사라지고 그들이 화살을 당긴다 해도 무디어지게 하소서. 녹아내리는 달팽이처럼, 햇빛을 못 보는, 유산된 태아처럼 되게 하소서.”(시편 58,8-9)

이 구절에서 ‘녹아내리는 달팽이’라는 표현은 오랫동안 햇볕을 쬐면 껍질 속에서 말라 죽는 특징을 빗대어 썼을 것이다. 달팽이는 느리게 움직이는 동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쫓기듯 바쁘게 살아간다. 이럴 때 잠시 숨을 고르고,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달팽이처럼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하느님 나라의 비유된 겨자씨-희망과 인내를 상징하는 식물
작은 겨자씨는 희망과 인내의 상징으로 쓰인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눈앞에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특히 하느님 말씀을 전하고 열매를 맺는 일은 믿음 안에서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시간에 쫓기며 여유없 성급하게 결과만 찾으려는 현대인에게 겨자씨는 큰 교훈을 준다.

🙋‍♀️ 이스라엘 성지순례때 자연물 하나하나도 의미있게 보았다. 갈릴래아 호숫가에서는 돌맹이도 유의미한 상징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보기도 했고, 타볼산에서 바라보는 아침풍경도 나에게 주는 무언가가 있었다. 성경에서 나오는 동식물의 의미를 잘 풀어낸 책이어서 신기하면서도 구체적인 의미를 알게되어 좋았다. 눈에 띄는 것이 여럿있었지만 그 중에서 달팽이와 겨자. 의미에 있어 공통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 교훈을 마음에 새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성경을 읽을 때 좀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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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하루의 리듬
안셀름 그륀 지음, 황미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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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리추얼_하루의리듬

p.15
의식은 내 삶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준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창세 8,15)

p.117
‘나는 내 안에 있는 강함과 약함, 건강한 면과 병든 면, 온전한 것과 깨져 버린 것, 효과 있는 것과 효과 없는 것,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 잘 살았던 것과 잘 살지 못한 것,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생기있는 모습과 경직된 모습, 기쁨과 슬픔, 신뢰와 두려움, 믿음과 불신 등 모든 면을 받아들인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이로써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

🙋‍♀️ 리추얼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보았다. 의식에 대하여 범종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나를 살피는 방법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다. 육아하며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요즘인데, 내면을 성장시키는 힘을 불러일으킨다. 의식적으로라도 나를 가꾸는 일. 꼭 필요한 때에 접한 책인지라 고맙고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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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정종휴 옮김, 이재룡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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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토마스아퀴나스의가톨릭교리서

p.37
신앙은 우리를 바르게 이끌어주는 길잡이입니다. ‘좋은 삶’을 살려몀 올바로 사는 데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면, 도저히 그러지 못하거나 알게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p.128
교회는 ‘가톨릭’합니다. 다시 말해 보편되지요.

p.129
교회는 굳건합니다. 사도들로부터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집이 되려면 두 가지가 튼튼해야 합니다.-기반이 단단한 집,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집

🙋‍♀️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라 함이 어떻게 쓰여 있는지 궁금했다. 마냥 고전스럽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기도문에 준하여 쉽게 풀어 쓴 내용이었다. 잘 몰랐던 내용도 알 수 있었고, 가톨릭 지식이 쌓여갈 수 있는 큰 틀이 주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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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 신부
존 A. 슈그 엮음, 송열섭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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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오상의비오신부

p.38
"비오 신부님은 초자연적인 존재이십니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나는 그분을 보자마자 심장이 멈추는 듯했어요. 목이 막히더라고요. 몇 마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비오 신부님은 천사이십니다!"

p.39
많은 사람이 비오 신부님에게서 그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오 신부님은 신비의 존재였습니다. 초자연적 존재 말입니다. 그 분은 강생하신 그리스도와 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악을 뿌리 뽑기 위해서, 또 인간의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느님이 보내신 사도와 같다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오 신부님은 이미 성인이지요.

🙋‍♀️ "오상의 비오 신부님"은 일전에 많이 들어봤었다. 오상이라는 표현이 뭔지 궁금했을 때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뜻함이었다. 예수님이 아닌 사람에게서 오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믿겨지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서 오상의 비오 신부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신비의 존재인 비오 신부님의 일대기, 그리고 그분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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