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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하루의 리듬
안셀름 그륀 지음, 황미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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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리추얼_하루의리듬

p.15
의식은 내 삶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준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창세 8,15)

p.117
‘나는 내 안에 있는 강함과 약함, 건강한 면과 병든 면, 온전한 것과 깨져 버린 것, 효과 있는 것과 효과 없는 것,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 잘 살았던 것과 잘 살지 못한 것,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생기있는 모습과 경직된 모습, 기쁨과 슬픔, 신뢰와 두려움, 믿음과 불신 등 모든 면을 받아들인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이로써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

🙋‍♀️ 리추얼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보았다. 의식에 대하여 범종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나를 살피는 방법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다. 육아하며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요즘인데, 내면을 성장시키는 힘을 불러일으킨다. 의식적으로라도 나를 가꾸는 일. 꼭 필요한 때에 접한 책인지라 고맙고 또 고맙다.

#캐스리더스8기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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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정종휴 옮김, 이재룡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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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토마스아퀴나스의가톨릭교리서

p.37
신앙은 우리를 바르게 이끌어주는 길잡이입니다. ‘좋은 삶’을 살려몀 올바로 사는 데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면, 도저히 그러지 못하거나 알게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p.128
교회는 ‘가톨릭’합니다. 다시 말해 보편되지요.

p.129
교회는 굳건합니다. 사도들로부터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집이 되려면 두 가지가 튼튼해야 합니다.-기반이 단단한 집,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집

🙋‍♀️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교리서라 함이 어떻게 쓰여 있는지 궁금했다. 마냥 고전스럽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기도문에 준하여 쉽게 풀어 쓴 내용이었다. 잘 몰랐던 내용도 알 수 있었고, 가톨릭 지식이 쌓여갈 수 있는 큰 틀이 주어지기도 했다.

#캐스리더스8기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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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 신부
존 A. 슈그 엮음, 송열섭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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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독자적보금
#오상의비오신부

p.38
"비오 신부님은 초자연적인 존재이십니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나는 그분을 보자마자 심장이 멈추는 듯했어요. 목이 막히더라고요. 몇 마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비오 신부님은 천사이십니다!"

p.39
많은 사람이 비오 신부님에게서 그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오 신부님은 신비의 존재였습니다. 초자연적 존재 말입니다. 그 분은 강생하신 그리스도와 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악을 뿌리 뽑기 위해서, 또 인간의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느님이 보내신 사도와 같다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오 신부님은 이미 성인이지요.

🙋‍♀️ "오상의 비오 신부님"은 일전에 많이 들어봤었다. 오상이라는 표현이 뭔지 궁금했을 때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뜻함이었다. 예수님이 아닌 사람에게서 오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믿겨지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서 오상의 비오 신부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신비의 존재인 비오 신부님의 일대기, 그리고 그분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게 된 책이다.

#캐스리더스8기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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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작은 길 - 소화 데레사 성녀와 걷는 신앙 여정
성녀 소화 데레사 지음, 이인섭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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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리더스1월도서서평
#보금자리묵상
#소화데레사성녀와걷는신앙여정
#성녀의작은길
#20250211
#형언할수없는사랑
#오직마음안에

p.78
사랑의 길은 더없이 감미롭습니다.

비록 사람은 때로는 실패하고,
은총에 충실치 못할 수도 있으나,
사랑은,
모든 것에서 이익을 취할 줄 아는 사랑은,
예수님을 슬프게 하는 것은 재빨리 없애 버리고,
오직 마음 안에 깊고 겸손한 평화만을 남깁니다.

🙋‍♀️ 사랑에 관해 정의를 내리라고 하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사람마다 사랑의 느낌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크나큰 덕목 중 하나는 "사랑"이다. 소화 데레사의 글을 보면서 하느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면서도 그 분을 향한 사랑이 넘쳐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지만, 세속적인 것에 유혹되고, 세속 안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기준을 하느님으로 둔다면 여러가지 유혹들에서 멀어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다. 한없이 낮아지고, 순수한 모습을 지닌 성녀 소화데레사의 주님을 향한 사랑을 본받아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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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대림 시기
마르쿠스 C. 라이트슈.케르스틴 헬트 지음, 신동환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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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묵상
#성탄을기다리는4주간
#내마음의대림시기
#마음의평온을찾는십계명
#요한23세성인교황

💒오늘, 오늘만이라도
내 이생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하루를 살아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다른 사람의 잘못을 고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내가 비판하고 고쳐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나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고,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온 세상과 한데 어울려 살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굳게 믿으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내 생각대로 주변 상황을 바꾸지 말고 내가 그 상황에 맞춰 나가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십 분 동안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해야겠다. 육신의 삶을 살려면 음식이 필요하듯 영혼의 삶을 살기 위해서 좋은 독서가 필요하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아무도 모르게 한 가지 선행을 해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을 기꺼이 해야겠다.
마음이 언짢아도 내색하지 말아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정확한 하루 일과표를 작성해야겠다. 지키지 못하더라도 일과표를 작성해야겠다. 일과표대로 행동하면 시간에 쫓겨 조급하게 일처리를 하거나 제때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두 가지 좋지 않은 행동을 막을 수 있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 무척 어렵더라도 하느님의 섭리가 온전히 나를 보살피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겠다.

💒오늘, 오늘만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뛸 듯이 기뻐하며, 선을 믿어야겠다.

🙋‍♀️대림시기 하루하루 묵상하며, 마음에 잘 새긴 묵상글들. 성탄 대축일 후의 삶에서도 마음의 평온을 찾는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면서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향을 잘 설정해야하겠다. 내 삶의 내비게이션인 주님, 나를 이끌어주시는 주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어떤 길로 가야할지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오늘 하루 무엇을 해야할지 갈팡질팡할 때 잘 이끌어 주소서.

#캐스리더스7기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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