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
최성균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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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탄생과 죽음은 인간의 삶에 시작과 끝. 혹은 영원성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삶에 있어서 누구든 어떤 상황에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삶의 마감. 사실 지금 새 생명을 품고 있기에 죽음에 대해 논하기에는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인생의 일부이기도 하기에... 읽어 내려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나의 감정이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을 하긴 했고^^ 스카풀라의 신비의 내용이 책 앞부분에서 나와서 반갑기도 했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그 신비를 알려주면서 지니고 다니라고 했었기 때문에 그때가 떠오르기도 했다.

p.39
성모님의 성의 '갈색 스카풀라'는 어깨에 걸쳐진 옷이라는 뜻으로, 1251년 7월 16일, 그 당시의 가르멜 수도원 원장이 있던 시몬 스톡 성인에게 성모님께서 발현하시어 스카풀라를 주시며 하신 약속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며 살다가 죽는 사람은 영원한 지옥 불의 고통을 면할 것이다. 보라, 이는 구원의 표징이며 위험을 당했을 때에 보호가 되는 무기이며 평화가 함께하는 영원한 보증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또 성모님께서는 "어떤 죄인이 큰 죄를 저질렀더라도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있다면 죽음의 장막을 넘어오는 순간 영원한 지옥에서 구해질 것이며, 연옥에서 단련을 받아 정화되어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성모님의 이러한 귀중한 약속이 알려지자 교회의 모든 신자는 언제나 성모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기 위해 성모님의 성의인 스카풀라를 착용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전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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