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긍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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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늙어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새삼스러운 관조는 완전히 새롭기도 하고 진부하기도 하다. 이때 자신을 일관적으로 관통하는 정서는 바로 불안. 하지만 불안은 극복하거나 없애야 할 장애가 아니라 평생 동반하는 친구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콜레트 덕분에 한 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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