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의 「2026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는 분쟁과 기후라는 두 축이 서로 맞물리며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미국 대 중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 같은 자원 부국들의 위상 변화는 물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오만 같은 중간국들의 약진까지, 달라진 권력의 지형도를 선명하게 해석해 준다.국제정세의 본질을 이해하고 미래의 패권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