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 가이드
김현정 지음 / 부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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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탐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책 곳곳에서 유쾌한 에피소드로 녹여 있었다.



'엑스레이는 그 사람 인생을 보여 준다.'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있다.'

재밌다.



"쾌활함이 약이다."

병에 대한 둔감함 인식.



나이가 들수록 쑤시는 스팟의 양과 질이 깊어 가지만,

통증은 우리 몸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 하지 않던가.



받아들인다는 것이 때론 병을 낫게 할듯 싶다.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자. 나에게.



의료 과잉 시대에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보수적으로,

보존적인 최소한의 진료를 위한다면

현직 의사의 경험담과

진심어린 이 책의 조언이 참 고마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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