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해력' 이슈가 말이 많다.절대적으로 공감하지만,청소년들의 입장에서 해명?을 해 보자면,그들은 지금껏 문해력 따위를 거창하게 습득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동물원의 동물들이 사냥을 할 필요가 없듯 ...그들은 답이 너무 빨리 도착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아니, 말하기도 전에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때론, 알고리즘이 나보다 먼저 내가 좋아할 것을 골라준다. 굳이 애써 시간을 들여 노력하지 않아도원하는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그리고 딱맞게 얻어낸다.생각할 필요가, 아니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게 옳은 표현이겠다.챗GPT로부터 현명한 답을 얻어내려면,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어쩌면 그래서 청소년들에게는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