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외교라 함은 ...역덕인 나에게 이미 관심 증폭 스토리의 주제다.송ㆍ거란ㆍ금ㆍ몽골 등 당대 최강대국들 사이에서 싸우고, 버티며, 타협의 길을 걸어왔던 고려 ...10~11세기에는 거란과 송을, 12세기에는 금과 남송을 동시에 상대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모색했던 고려 ...천 년 전 고려가 보여준 생존과 번영의 지혜를다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나에게 독서의 의미는 분명하고도 확고했다.천 년 전 고려가한국 외교에 건네는 통찰을 건져 올려 보자.미중 패권 사이에 선 지금고려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국제관계사로 다시 읽는 세계 질서와 외교가 읽혀진다.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실히 느꼈던 순간.강추 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