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진정한 철학책을 만났다.서양 철학과 서양 역사를깨알같이 엮어 차분하고도 친절히 설명해 주면서도,철학자의 전생애를 다루어 주어,철학자의 사상과 이론을단숨에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심지어 재밌다.자신의 시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충실히 살아낸 철학자들 ...그들의 문제의식, 핵심 주장, 주요 저작들을 통해 어떻게 하나의 철학 사상을 정립해 나갔는지 엿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몸과 머리와 마음에 채워지는 서양사와 세계사의 풍경은 덤이라는 말에격하게 공감되는 책 여정이었다.특별한 재미와 철학적 상상력을 더하니,나 또한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는 철학의 바다를 살아내는현대판 철학자가 아닐까...나의 삶 자체가 곧, 철학 그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