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의 등장은 인류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과 학문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이자 최근까지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을 맡으며 늘 양자컴퓨터 개발의 중심에 있던 저자라 그런지,남다른 통찰력으로 양자물리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함으로써 현재의 양자기술 수준을 짚어내고 우리의 대처까지 제시해 주고 있었다. 초전도 양자컴퓨터, 이온덫 양자컴퓨터,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광 양자컴퓨터,양자점 양자컴퓨터, 점결함 양자컴퓨터, 위상 양자컴퓨터 등등...최후 승자의 요건은 무엇일까?그리고,양자 윤리와 개인 부분에서앞으로 우리의 대처방안은 어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