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갱과 고흐의 화폭 속 별' 을 언급하는순간,나는 이 책과 사랑에 빠졌다.'어린왕자의 별' 도 떠오르고,'윤동주의 서시'도 헤아려지고 ...스토리텔링의 끝판왕 속에서인문학적 향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책이다.혹시 찐문과라 망설여 지는가?이 책이야말로우주 진화의 비밀을 가장 흥미롭게 풀어내는서울대 최고의 천문학 강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