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역경 속에서 서로를 찾아가는 이야기.그것은 사랑이 계속 지속되는 이야기란다...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곳, 이야기가 끝없이 샘솟고 소용돌이치는 땅, ‘노렌디’!신선한 울림괴 진한 여운이란바로 이럴 때 쓰는 표현 ♡환상동화라 하여아이들의 전유물로 오해하면 오산.촘촘한 구조를 비롯한 다층적인 문학적 요소, 철학적인 성찰이 담긴 메시지들이어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흡입력 있는 플롯.어른의 몸으로 동화를 읽는다는 건,현실을 환상으로 뒤바꾸는 이야기의 마법에어린이처럼 빠져드는 상상 그 이상의 선물을 무한히 얻는다.내 안의 아름다움을 일깨울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