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를 일으키는 의사들
대니엘 오프리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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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자에게 넉넉히 한 시간씩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면

의사는 각각의 모든 가능성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의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겨우 몇 분에 불과하다.



동네 개인 병원만 하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의사를 대면하는 시간은 1분도 안 되는 듯 ..

미약한 감기니까 넘어가지

중병인데도 이린식이면 ㅡ.ㅡ;

이 책은 미국의 이야기지만,

대한민국도 크게 상이하지 않다고 느낀다.



서로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사들뿐 아니라

제대로 된 정보도 유족에게 전달하지 않아서

의료관련소송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고 ...



현역 의사가 밝히는 의료 사고에 관한 진상을 알고,

만연한 의료 피해를 최소화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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