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암흑기에도 예술혼을 꽃피웠던 천재 화가들, 자신만의 예술을 위한 고뇌에 처절하게 빠져들고 예술의 맥을 잇고 살아남기 위해 연대한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큰 감동이자이 시대를 걸어나가는 내겐 큰 힐링이 되었다.작품만 보아도 훌륭하지만,알고 보면 더 잘 보인다고...그시대의 상황이나 작가의 삶과 함께 연결지어작품을 감상하면배가 불러진다.예술을 향한 간절함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계보와 스펙트럼으로우리의 눈앞에 되살아난 천재 화가들의 놀라운 성취는보고 또 보아도 또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