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정치공부 - 가장 현명하게 정치를 배우는 방법
추동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니,

교과서에서나 보았지 원...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계엄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는가?!

(마키아벨리 군주론도 다시 꺼내 읽은 1인 ;;)



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는데,

국민이 스스로 현명하고 올바르게

매의 눈으로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들의 언성들과 무의미한 논쟁만 주로 보다 보니,

정치에 관심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마는,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은

누군가 우리의 삶을 대신 결정하게 내버려두는 것과 같으니까...

이럴 때 일수록!!!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 일수록!!!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필수 정치상식을 담은 입문서"

를 보아야 한다.



《최소한의 정치공부》는

출간되기 전부터

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나 할까?



그야말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정치 입문서다.



우리 삶을 꾸리는 데에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이념간 온도차가 크고 양극단의 정치가 일상화된 요즘인지라,

정치에 대해서는

왠지 누군가와의

정치적인 무언가의 스몰 토크 주제로는 부적합하다고 느껴서인지,

가족끼리도 함께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정치' 아니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