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위한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베스트 컬렉션 100 - 출간 20주년 특별판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
최승호 시,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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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소년이 살아야 동시를 쓸 수 있다."

최승호 시인의 말이다.



나 또한 동시를 참~ 좋아한다.

특히 소리내어 읽으면 신이 난다.

시인의 능력이 부러워서 ...



동시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내 생각은,

어른들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읽어야 할 장르야말로

바로 동시라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호기심과 동심을 잃어가니까 ㅠㅠ



[말놀이 동시집]의 첫만남은,

아이를 위한 책을 고르던 서점이었을 게다.

동시의 신세계였다.



이제는

동시를 잘~ 쓰고 싶어하는 독자로서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말놀이'라는 탈(?)을 쓰고,

어쩜 이리도 동시의 운율을

기가 막히게 음악성까지 살려내었는지 ...



말놀이 문해력으로

유쾌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상상력의 확장되겠다.

짧은 시 한 편에서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이 책의 출간 본질인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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