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의 특별 레시피에한없이 빠져들고야 마는 이 어른 엄마는,이내 자신이 다 컸다고 굳게 믿고 있는청소년 자녀에게도 권하고 만다. ^^아들아,오늘은 네가너구리와 다시마의 특별 손님이 되어새학기의 분주한 마음을이 책, 라면 한 그릇으로 채워보는 건 어떠니? (그냥 라면 한 그릇이 먼저 먹고 싶다고? 감자면으로?)우연히 다시마 두 장 나오면찐 럭키비키 쟈나~(타사에서 대놓고 두 장 넣어주는 오X통면도 있지만^^;;)이런 판타지 너무 행복해. 라면 한 그릇을 후루룩 먹다 보면 어느새 걱정은 사라지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험,모두 있지 않나?!한 젓가락만! 이건 무례함의 끝판왕!재료가 소진되어 판매가 종료되거나,영업시간이 마감되기 전에,빨리 너구리 라면 가게를 방문해 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