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전의 것도이미 내가 읽은 바 있고,애정하는 책들 중 손꼽는 것이라 소장 중인데,그의 인생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또 새롭게 만나게 되다니 ...나는 ...그와 같은 시대를 산 것도 아닌데고흐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뭔가 애잔해 지다가도, 끝내 평온함이 찾아온다.청년 화가가 남긴 예술혼을 느낄 수 있어서 일까?아마도그의 마지막을 이미 알기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더 큰 감명을 받는 것일꺼다!깊어가는 이 겨울,고흐의 마음들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