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행복 속에서 긴 여운을 느끼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각자의 인생에서 마주한 희망, 사랑, 고난, 슬픔, 고독을 다채로운 파란색 물감으로 화폭을 채운 15인의 화가들을 책 한 권 속에서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레었던 독서 :)파란색 그림으로 살펴보는화가들의 예술 여정이독창적이고 신비로웠으며책장을 넘기는 한장 한장이 무척이나 기대감을 주었다.이들 화가들이 왜 파란색 작품을 그릴 수밖에 없었는지, 이들에게 파란색은 어떤 의미였는지 몰랐었던 이야기를 알고 그림을 감상하다보니 색으로 표현된 감정의 농도를 음미하게 되었고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감각하려 노력해보다보니그 또한이 책을 읽는 큰 묘미이자 감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