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니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또한,이 책의 주요 독자인십대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있어 좋았다.우리는 흔히 십 대인 청소년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소홀하기 쉽고 또 자신의 몸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의학 교양도 쌓고,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아낄 수 있는 마음도 쌓고!물론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겐 진로 탐색을 돕는 필독서가 될 것이고!건강은 병과 무관하게 나 자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의학의 목적이기도 하다는저자의 메시지가 큰 공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