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수 있는 장르를 분석하고,핵심 플롯을 만들 때,역사적 사실을 깊게 이해하면 생생한 픽션을 만들 수 있음은 말 할 것도 없지 않은가?이 책은왕족이나 기사 이야기가 아닌 서민을 소재로 만들어 보라고 한다던지, 이야기와 종교의 관계에도 주의하라던지 등의주의 사항도 잊지 않았다.중세 유럽인의 생활과 문화를 알려주는[중세 유럽 세계관 사전]은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스토리를 풍성하게 할 만한 소재가 많이 실려 있었다.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펼치자.사실이 배제된 상상은 지루하다.리얼한 거짓말은 필수다!!!세계관 설정을 고민한 목차가 참 친절하고,편리한 도식과,귀여운 일러스트 덕분에영감이 되살아나겠다.창작에 큰 도움이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