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도난 수학을 싫어!하는 수준은 아니었는지라,지금도 수학관련도서에 관심이 많다.그런데 이 책은수포자, 수혐자 들도 마땅히 고개가 끄덕여질만하게쉽고 유익하게,하지만 충실하게 쓰여졌다.왠지 어른들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자녀에게도 슬쩍 알려줄 수 있고 말이다.어려운 수학의 세계를어쩜 이리도 쉽고 명쾌히 풀어내었는지 ...찐이다.수학의 아름다움에 빠진 수학자들은 평생을 수의 비밀을 밝혀내는 일에 골몰했을텐데,이렇게 우리는쉽게 수의 비밀을 알아내도 되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