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사전 - 대체로 즐겁고 가끔은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홍성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물의 정확한 이름을 몰라

‘그거’라고 지칭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

이 책은

보잘것없다고 여겨지는 작은 물건들의

불리지 못한 이름을 찾는 과정 속에서

물건에 얽힌 일화를 함께 소개한다.

​

이름 하나를 찾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시대와 장소를 넘나드는 방대한 이야기로 뻗어나가니

이토록재미있을 수가 없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하지 않던가?! ^~^

​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을 주목하게 될 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교양의 세계로 향하는 지적 여행이 시작된다.

​

아니,

막힌 변기를 뚫는 도구인 "뚫어뻥'은

아직 표준어가 없단다.

적절한 우리말 어휘를 못 찾아

아직도 무명의 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있다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