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 기후위기 시대 펜, 보그, 스웜프에서 찾는 조용한 희망
애니 프루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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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라서 그런지,

swamp 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슈렉]이 먼저 떠올랐다.

쓸모없는 땅으로 치부되어 온 ‘습지’...



역사·문화·환경·예술의 온갖 분야를 아우르며,

습지를 입체적·심층적으로 살펴보니,

답은 하나!



습지를 파괴하는 일이

지구를 얼마나 위협하는 일인가?



지금이라도 습지를 보호하고

조용한 희망을 되찾자고 강조한 저저의 메시지에

크게 공감한다.

늪을 사랑하는 슈렉이

계속 my swamp 를 외치던 장면을 기억해 보며,
환경의 본연의 것을 우리가 뺏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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