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커 래빗홀 YA
이희영 지음 / 래빗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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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깊은 눈의 바텐더가 건네는

셰이커를 마신다면 어디쯤의 시간에 머무를까?

내가10대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삶을 더 멋지게 바꿀

그만큼의 노력을 하게 될까?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보다는

그래도 현재가 행복하다는 급 깨달음! :)



셰이커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뒤섞여 있다.



가차 없이 냉정하지만

동시에 한없이 넉넉한

시간의 얼굴을 보여 주며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발견해 본다.



시간 여행을 하지 않고도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오직 현재뿐이다!!!​



작품 속 다섯 번의 시간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언제로 거슬러 가든 간에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느껴진다.



강추!

특히 청소년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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