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백화점에서는 팔지 않았던, 우리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이 동시 백화점에는 있었다. 동시 백화점에 오래 머물다 보니 구매하고 싶은 동시가 너무 많아졌다.처음 마주하는 이색적인 '차례 소개'에 구매욕구까지 불타오른다.(층별 안내, 안내데스크, 1층 마음관 ,2층 계절관 ...)먼저, 동시 백화점에 들어가면 세상 인자한 얼굴의 곰 아저씨가안내 데스크를 맡고 있다. 나는 동시 백화점에서웃음도 사고, 사계절도 산 뒤,잡화관에서 진탕 과소비를 했다.꽁! 짜! 로! :)동시 백화점에서 나오는 길에 주머니에 담아온 별사탕은 아들 줘야지^^백화점 안에서 오래오래 동시를 즐겨보련다.폐점 시간이 없는 백화점인 듯 하다.ㅎㅎ언제든 동시 백화점에 머물러야 겠다. 마음에 드는 동시를 사고 나면, 극단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을 경험했으니 말이다!